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꽃도 만개해서 온 세상이 예쁨~ 예쁨~ 한데요.

수영구에 튤립이 만개해서 다녀왔어요.

매년 KBS 삼거리에 튤립이 식재되는데요.

매년 '사진 찍으러 가야지'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올해 드디어 다녀왔어요.

지금 한창 튤립이 만개해서 아주~~~ 예쁘답니다.

지인들에게 "수영구 튤립 봤어요?"라고 물어보면,

운전하고 지나가다가 봤다고 하시더라고요.

수영구의 얼굴~ 화사한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에요.

4~5월에 개화하는 튤립의 꽃말은 색별로 다른데요.

노란 튤립 꽃말

혼자 하는 사랑이라고 해요.

빨간색은 사랑의 고백, 영원한 사랑,

보라색은 영원한 사랑, 영원하지 않은 사랑

흰색은 추억, 실연, 용서, 과거의 우정이고요.

튤립 보러 멀리 여행 갈 필요 없어요.

광안리 해변에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예쁜 튤립이 가득하답니다.

여러 색이 있어서 더 예뻐요.

관리해서 그런지 싱싱하고요.

햇빛을 잘 받는 위치에 있어서

선명한 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튤립 보러 가실 분들~

지금이 딱 좋아요.

수영구 길을 환하게 밝혀주는 꽃잔치~

봄꽃을 보니,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횡단보도 가는 길에 철쭉이 있었는데요.

한 송이씩 피고 있었어요.

조만간 철쭉도 필 것 같아요.

지금은 벚꽃 엔딩 중~

벚꽃도 옆에 있는데요.

벚꽃이 눈처럼 날려서 벚꽃엔딩도 예뻐요.

초록색 대나무도 있습니다.

튤립 보러 갔다가 철쭉, 벚꽃, 대나무까지 보고 왔어요.

KBS 삼거리 한곳에 모여 있거든요.

특히, 튤립은 지금 만개해서 예쁘니까요.

수영구 튤립 보실 분들은 지금 방문해 보세요!

[수영구 SNS 서포터즈 권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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