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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전
청주시립미술관 2025 첫 기획전 ‘특별할 것’ 2월 27일 개막합니다.
청주시립미술관에서 2025년 첫 기획전인 ‘청주시립미술관 소장품 2023-2024 : 특별할 것’을 2월 27일부터 4월 27일까지 미술관 본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2023년, 2024년 청주시립미술관이 새롭게 수집한 75점과 지역 작가들의 작품 등을 포함해 총 102점이 전시됩니다. 새 소장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미술관의 수집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특별한 특별함,
청주미술의 흐름과
미술관 정체성을 탐구하다
전시 제목 ‘특별할 것’의 의미는 단지 ‘특별한 작품’을 뜻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와 보존을 통해 미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역 미술의 정체성과 미술관 소장품의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로서, 미술관이 전시 공간을 넘어 연구와 기록, 보존을 통해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청주시립미술관은 개관 이후 청주 미술사를 정리하고 연구하는 데 집중해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도 지역 원로 및 중견 작가들의 작품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및 대청호미술관과 연계한 작품들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특히 2023년 신설된 김복진 미술상 운영과 함께 김복진 관련 기획전이 연계되면서, 지역 미술의 역사적 맥락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동시대 미술부터
지역 미술사까지 구성된 전시
전시는 1층, 2층, 3층으로 나뉘어 각 층마다 다른 관점에서 청주 미술과 현대 미술을 조명합니다.
1층 전시실에서는 청주시립미술관의 본관과 분관이 구축해 온 기록과 성과를 바탕으로, 동시대 미술과 수집 영역의 확장을 보여주고,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대청호미술관, 오창전시관에서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국내외 현대미술과의 연결고리를 탐색합니다.
2층 전시실에서는 미술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소장품을 선보입니다. 지역 작가들의 연구를 기반으로 한 작품들과 함께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국제 교류, 대청호미술관의 환경 미술작품과 아카이브, 김복진 미술상 등과 연결되는 새로운 장르로의 확장도 선보입니다.
3층 전시실에서는 1900년대 근대미술부터 동시대 미술까지의 흐름을 연구하며, 청주미술이 한국 미술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조망합니다. 1940년대 안승각을 중심으로 한 초기 청주미술, 1976년 서울에서 활동한 충북 출신 작가들의 연구 등 역사적 기록과 함께,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게 됩니다.
이번 기획전의 개막행사는 2월 27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며, 전시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2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월부터는 오후 7시까지 가능합니다.
전시해설 프로그램(도슨트)은 3월 5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청주시립미술관 ☎ 043-201-2650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전 '특별한 것' 개막행사
2월 27일 오후 4시 30분
🥀 전시 관람 시간
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3월부터는 오후 7까지 관람가능
🥀 전시해설은
3월 5일부터 가능
🥀 이용요금은
청주시민(19세~64세) 500원
성인은 1,000원,
65세 이상, 장애인, 유공자와 가족,
청소년(18세 이하)는 무료
🥀 문의 : ☎ 043-201-2650
특별한 것은
소장품 전시를 넘어
청주시립미술관이
걸어온 발자취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청주시립미술관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긴
이번 전시
많이 보러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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