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대한민국은 맨받걷기 열풍이였어요.

그당시 만큼은 아니지만

현재까지도 맨받걷기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약간 스테디로 자리 잡은 것 같아요.

맨받걷기 장소가 있는 평택 배다리생태공원​

이러한 흐름에 따라 평택에도

맨받걷기 장소가 몇장소가 있습니다.

그 중 한곳은 배다리생태공원입니다.

배다리생태공원은 배다리저수지를 필두로 하여

걷기도 좋게 조성된 공원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걷기 및 휴식을 위해

많이 찾는 장소 입니다.

출입구도 많기에 접근성도 좋은 공원입니다.

이 근처에는 도서관도 있고 세무서도 있습니다.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접근성 좋고 많은 시민들이 찾는 배다리생태공원!

이곳에도 맨받걷기 장소가 있습니다.

위치적으로 보면 더샾아파트가 보이는 곳입니다.

배다리생태공원 맨받걷기 장소가 좋은 이유는

신발보관대가 있다는 점입니다.

신발을 굳이 들고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분실은 주의해야함)

그 옆에는 세족대까지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요.

그럼 신발을 신발장에 두고

배다리생태공원 맨받걷기길을 따라 다녀오겠습니다.

​도보길을 따라 마련된 흙길로

맨발걷기길에 입장합니다.

이곳은 원래 생태산책로이기도 해요.

맨받걷기를 위해선 옆에 마련된 흙길을 따라 걷습니다.

해가 있는곳은 뜨겁지만..

그래도 맨발로 저 조성된 길을 걷는것 보단 나아요.

조금 걷다보면 나무들이 만들어 낸 그늘이 나와요.

가는길 내내 맨받걷기길에 대한

안내사항이 잘 나와있습니다.

신발장이 있긴 하지만 출구가 여러개인지라..

다른곳에서 오는 분들은 신발을 걷기길

어딘가에 두고 걸으시는것 같기도 합니다.

평택시청 블로그에 맨발로 걷는 저의 발을 공개합니다.

맨발로 걷는 소감은 일단 그늘진 땅을 걸어서 그런지 시원합니다.

대지의 건강하게 찬 기운이 발바닥에 닿는 촉감이 좋네요.

걷다보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먼저 오른쪽으로 걸어볼께요.

오 걷다보니 흙길을 넘어 진흙길도 나오네요.

일부로 조성한 것은 아닌것 같고,

최근 비가 많이 왔어서 자연스럽게 조성된 것 같습니다.

진흙을 밝을 때는 대지의 건강한 찬기운

+

마치 도자기장인이 된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오른쪽 길은 쭉 따라가면

어떤 주택가가 나오고 아파트가 나옵니다.

사진상에 보이는 흙길이 이쪽의 사실상 마지막 흙길!

다시 위로 올라옵니다.

(왼쪽으로 라고 표현해도 되겠어요)

이젠 앞으로 쭉 갑니다.

(사진상 왼쪽으로 가면 아까 신발보관대 있던 길 나와요)

그늘이 많고 땅도 시원!

발에 시원한 기운이 전달됩니다.

가는길엔 정자도 있네요.

걷다보니 한바퀴 돌아 다시 원지점으로 돌아왔어요.

세족대도 있어 뒷처리도 편리 합니다.

한바퀴 걷고나서! 이제 발을 씻습니다.

세면대에서 씻으면 뭔가 마음이 불편하지만

본격적으로 마련된 세족대가 있으니

마음 편하게 발편하게 씻을 수 있습니다.

찬물의 기운이 맨받걷기 한 발에 닿습니다.

별도로 수건을 챙겨와도 좋고,

마련된 행주 같은 것이 몇개 있기는 합니다.

깨끗해지고 시원한 발로 배다리생태공원을 한바퀴 또 걸어도 좋습니다.

세면대와 신발보관대가 있어

편하게 맨받걷기를 할 수 있는 장소,

배다리생태공원글을 이상 마칩니다.


#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기자단 #배다리생태공원 #배다리생태공원산책로 #산책로 #맨발걷기 #진흙맨받걷기 #배다리생태공원세족대

{"title":"평택시민기자단 | 배다리생태공원에서 맨발걷기","source":"https://blog.naver.com/pt_story/223606644646","blogName":"평택시 공..","blogId":"pt_story","domainIdOrBlogId":"pt_story","nicknameOrBlogId":"평택시","logNo":223606644646,"smartEditorVersion":4,"caf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lin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