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시민기자 서성미입니다!

오늘은 정말 뜻깊은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안산 상생 아파트 한마당’ 이야기입니다.

지난 12월 11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컨벤션에서

입주민 대표경비·청소 노동자가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자리가 열렸답니다.

★상생의 발자취를 돌아보다★

이 행사는 2022년 2월 17일 체결된

상생 아파트 공동선언 이후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의 자리였습니다.

안산시민이라면 아파트 내 갈등이나

소통의 어려움을 한 번쯤 느껴보셨을 텐데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입주민과 종사자가 함께 노력하며

만들어낸 변화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답니다.

★안산 시장님과 박재철 센터장의 특별한 이야기★

행사에서 안산시장님은

“상생의 노력이야말로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상생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하셨어요.

박재철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님은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며,

“입주민과 종사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노력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라고 설명하셨답니다.

★마음을 울린 특별 공연★

1부는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입주민 난타 공연은 시원시원한 리듬으로

분위기를 띄웠답니다.

짧지만 현장 분위기를 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전문 공연단에서 온 줄 알았는데

아파트 입주민들의 동아리 모임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사례 발표 다음 마지막 순서, 청소 노동자 합창단의

따뜻한 노래는 모두의 마음에

울림 있는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기념사진도 빠질 수 없었죠!

함께 모여 찍은 사진 속웃음 가득한

표정들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

행사에 참여한 한 경비 노동자는

“입주민들과 이런 시간을 가진 건 처음인데,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어요.

청소노동자분께서는

“오늘 같은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셨답니다.

입주민 분들도 입을 모아

“종사자분들 덕분에 우리가 편안히 살 수 있다"라는

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어요.

이런 말들이야말로 진정한 상생의 시작 아닐까요?

★앞으로도 이어질 상생의 약속★

행사는 저녁 식사로 마무리되었지만,

상생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앞으로도 안산시는 입주민과 종사자가 함께

행복한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해요.

우리 안산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공동체, 앞으로도 기대되지 않으세요?

안산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직원분들과

노동권익 서포터즈 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title":"안산시 상생 아파트 한마당, 따뜻한 공동체의 첫걸음!","source":"https://blog.naver.com/cityansan/223695279607","blogName":"안산시 공..","blogId":"cityansan","domainIdOrBlogId":"cityansan","nicknameOrBlogId":"안산시","logNo":223695279607,"smartEditorVersion":4,"outsideDisplay":true,"lin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