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흥미진진 음성팩토리투어 풀무원 두부만들기
음성군 만의 특별한 여행법 흥미진진 음성팩토리투어
5월 17일 ~10월 12일까지 총 9회차로 운영
풀무원에서의 두부 만들기
음성군에는 약 2,00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있습니다.
많은 숫자만큼이나 기업의 형태도 생산 판매하는 물품도 다양하네요. 한 가지 공통점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하고 먹는 것들입니다. 음성군에서는 그러한 인프라를 살리는 흥미진진팩토리투어가 진행됩니다. 음성군 삼성면 한독의약박물관 내에는 팩토리 투어센터가 있어 관내 기업들이 소개되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올해의 경우 5월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9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당일 또는 1박 2일 아주 알찬 일정으로 진행 딥니다. 음성군의 명소와 함께 에스푸드 소시지 만들기. 한독제약의 공장 탐방, 코리아 크래프트의 수제 맥주 체험 등이 대표적이네요. 그중 풀무원의 두부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풀무원 하면 많은 분들이 아실 텐데요. 다양한 먹거리가 생산됩니다. 음성군 대소면에는 풀무원 생면 공장, 두부공장 등이 있네요. 그중 두부공장에서 두부체험을 해보았습니다. 공장은 실내와 외관 안팎으로 아주 청결하게 유지 관리되는 모습이었습니다.
풀무원 체험은 생산되고 있는 제품이 진열된 2층 갤러리에서 인사와 소개, 복도를 따라 공장 탐방, 두부 만들기, 식사까지 반나절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풀무원 두부 팩토리 맛난 만남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냉장시설이 되어있는 갤러리에는 정말 많은 제품이 소개됩니다. 생활 속에서 많이 즐겼음에도 그 중류에 놀랐습니다. 미쳐 만나지 못했던 제품들도 아주 많았습니다. 건강 먹거리를 추구하는 기업정신에 이어 아주 청결하게 관리되는 공장 내부를 유리창 너머로 탐방합니다.
품질 좋은 콩을 원료로 다양한 먹거리가 생산되네요. 공장 투어에 이어 직접 두부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체험실에는 가족단위로 체험할 수 있도록 미리 재료가 세팅되었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본 경험이 있기에 두부 만들기 공정이 만만치 않음을 익히 알고 있었는데요. 콩을 불리고 맷돌 또는 믹서기에 가는 과정이 미리 준비되어 간단하게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두부 만들기 재료입니다. 콩물, 물 빠짐 도구 면포 등이네요. 미리 갈아놓은 콩물에 간수를 조금 넣으면 몽글몽글 콩이 뭉치기 시작합니다. 두부의 한 종류 바로 순두부 상태이네요. 물과 콩물이 엉겨 고체화된 순두부를 면포를 깐 도구에 넣고 꾹 눌러주면 두부가 되어갑니다.
살짝 맛본 순두부의 맛은 good , 그대로 시식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잘 엉긴 순두부는 시각적으로도 식욕을 자극하네요. 틀에 맞춰 면포를 가지런히 정리하여 얼마나 잘 짜주느냐에 따라 두부의 모양이 바뀌니 신중해야 합니다. 힘을 많이 쓸수록 완성도 높은 모양이 되었습니다.
요렇게 멋진 두부라니?
직접 만든 두부는 즉석에서 간장 양념으로 시식하게 됩니다. 바로 완성되어 맛나고 각자 직접 만들어 더욱 고소한 두부였습니다. 체험 과정은 짧았지만 두부의 원리와 신선한 원료까지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장 투어에 두부 만들기까지 끝낸 후 풀무원 건강식단으로 점심까지 이어집니다. 콩고기와 콩면 등 공장 투어 시 내려다보았던 풀무원의 제조 식품으로 근사한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음성군의 흥미진진팩토리투어는 1년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운영되는데요 올해는 9회차 프로그램이 일찌감치 마감된 상태입니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개별 진행되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현재 예약 가능한 프로그램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팩토리투어센터를 찾으시면 상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음성군에 있는 기업과 생산제품도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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