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가을 겨울 산책하기 좋은 기장 정관 병산 저수지 병산 테마길

[기장군 SNS 서포터즈 이시나]

가을 겨울 산책하기 좋은

정관의 건강 산책로

"병산 저수지 테마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병산 저수지 테마길은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의 모든 기능을 살려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곳입니다.

​

쉽게 친수공간을 산책할 수 있으며,

주민의 보건, 휴양은 물론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도심 속 자연 공간입니다.

​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휴식 및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출처 : 안내표지판

병산 저수지는

정관의 병산 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

병산의 옛 이름은 비단골로,

아름다운 산이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쳐놓은 모습 때문에

병산(屛山)이라고 하였습니다.

​

저수지가 일제 강점기 때

농업용으로 건립되었고,

​

농어촌공사에서 소유,

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김해양산지사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고 해요.

여러분, 병산 저수지가 좌광천의

상류부분이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

​

정관을 가로질러

임랑해수욕장까지 흐르는 좌광천의

발원지가 바로 병산 저수지입니다.

​

즉 정관 병산에서 시작해

임랑해수욕장 근처 동해까지 흐르지요.

병산 저수지 테마길이 건강 산책로이지만

저처럼 차를 끌고 오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어요.

500m 지점쯤에

병산정과 운동기구,

화장실이 있는 위치가 있는데요,

간단히 주차도 가능했습니다.

제대로 걸어보고 싶어 주차를 마친 후

안내 표지판 참고하여

누적거리 0m 지점으로 향했습니다.

길을 따라 내려오니

언덕 위로 병산 저수지 테마길 글자와

구 정자가 보였어요.

출발을 0m 지점에서 하기 위해

데크 계단을 이용하니

다리 운동이 정말 많이 되었어요.

​

하지만 계단 오르는 게 힘든 분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

중간에 벤치가 있어

쉬어갈 수도 있었어요.

계단을 오르고 올라

병산 저수지 풍광을 마주하였습니다.

탁 트여있는데

이 사진으로는

그 공간감을 담아낼 수 없어 아쉬웠어요.

​

날이 맑아 저수지에

산과 하늘이 비친 게 보였습니다.

0m 지점부터

건강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넓은 평상과 벤치가 있어

경치 감상과 휴식이 가능했어요.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앞을 향해 걸으며

보이는 풍경입니다.

100m 지점을 막 지났을 때

뒤를 한번 돌아보니

이런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앞에 흔들 그네도 있어

타보았어요.

정자에도 올라가 보았어요.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이 물줄기가 어디로 가는지

생각해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주차를 한 500m 지점에

다다랐습니다.

어떤 귀여운 아이가

분필로 낙서를 해두었을까요~

저수지에 함박산이

그대로 비추어졌어요.

600m 지점에 이르니

반대편으로 건너가는 다리가 있었습니다.

다리에서 본 저수지 풍경이에요.

반대편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군데군데 벤치가 있어

중간에 쉬어갈 수 있어요.

오리도 볼 수 있었어요.

출발했던 자리로 돌아왔어요.

병산테마길 총 1.25km의 걷기를

완수하였습니다~

작년 1월 기장군에서

병산저수지 일원 병산둘레길 산책로

‘병산 빛·물·꿈 테마길 조성 사업’을

완료한 후 개방해 ‘건강 산책로’라 불리며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임랑해수욕장부터 좌광천,

병산저수지까지를 코스로

걷기나 라이딩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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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정관의 병산마을의

병산 저수지의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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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에 산책하기 좋고

힐링하기 좋은

정관의 생태 휴양지였습니다!

​

다들 한번 가서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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