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도심 속 자연과 평화가 공존하는 힐링 명소, 평화공원
도심 속 자연과 평화가
공존하는 힐링 명소, 평화공원
부산에는 바다와 산, 도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멋진 여행지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부산 남구에 위치한 평화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시민들과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UN기념공원과 인접해 있어, 평화와 역사적 의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평화공원은 200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여 조성된 공원으로, 부산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공원 곳곳에는 잔디밭과 나무들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반려동물과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직 겨울 날씨라 봄꽃이 피지 않았는데요. 4월 초쯤되면 벚꽃도 다양한 봄꽃도 많이 피어나 아름다운 공원이 될 것입니다!
특히 공원 내에는 산책로, 생태연못, 바닥분수, 넓은 잔디밭 등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변화를 보여주며, 봄에는 벚꽃과 개나리, 여름에는 싱그러운 초록 잎, 가을에는 단풍과 국화, 겨울에는 눈 덮인 평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옆에는 UN기념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평화공원 자체도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기리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공원 곳곳에는 평화를 기원하는 조형물과 기념비가 세워져 있어, 미술적인 문화적인 교양을 쌓기에도 좋은 공원이었습니다
공원을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역사와 의미가 공존하는 장소로 만들어 줍니다. 매년 10월에는 UN 평화축제가 열려 다양한 평화 관련 행사와 퍼레이드, 전시회 등이 진행됩니다.
평화공원은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가을에 열리는 국화전시회는 공원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다양한 국화 조형물과 꽃들이 공원 곳곳을 장식하여 멋진 사진 명소가 됩니다.
공원 내에는 잘 정돈된 산책로가 있어 조용히 사색을 즐기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무렵에는 공원이 한층 더 운치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공원 곳곳에는 평화를 기리는 조형물, 아름다운 꽃길, 넓은 잔디밭 등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위치: 부산 남구 대연동 707
-운영 시간: 상시 개방 (연중무휴)
-교통편:
지하철: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5번 출구에서 하차 후 버스 또는 도보 이동
버스: 10, 20, 22, 24, 27, 39, 131, 155번 → 대연자이아파트 정류장 하차 후 도보 1분
평화공원은 그 이름처럼 도심 속에서 자연과 평화의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한적한 분위기에서 산책을 즐기고 싶거나, 가족, 연인과 함께 피크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부산을 여행하신다면, 바다와 도시의 매력이 함께하는 부산 남구 평화공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
- #유엔평화공원
- #남구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