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네별장

주소 :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소백로1623번길 243-34

입실 시간 : 오후 4시

퇴실 시간 : 오전 11시

주차 : 가능

소요시간 : 영주종합터미널에서 14분(14km) 소요

문의 : 카카오채널 또는 인스타그램

예약 : 카카오톡

카카오채널 : 영주네별장 / http://pf.kakao.com/_szlhs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_0june

주변 가볼 만한 명소 : 국립산림치유원


푸른 녹음(綠陰)이 가득한 6월의 어느 날, 이 계절이면 생각나는 특별한 스테이가 있어서 소개 드립니다. 영주 시내에서 차로 이동하는 내내 창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영주네 별장이 위치한 봉현면의 산새에 감탄하며, 오랜만에 힐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주네별장은 촌캉스(시골村+바캉스 합성어) 키워드가 요즘 대세로 떠오른 요즘, 시골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듯한 기분으로 편안한 공간에서 일상의 찌든 피로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영주네별장_스테이전경

영주네별장의 메인 스테이 전경 모습입니다. 푸르른 잔디와 소박한 스테이 공간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이 함께하는 너무나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영주네별장_올라가는길

영주네별장으로 올라가는 길에 만난 모습입니다. 푸르른 숲속이 가득한 길을 따라 올라가므로 간혹가다 길을 잃을 수도 있지만, 위 사진에 보이는 스테이 팻말을 따라 이동하시면 안전하게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영주네별장_자연 뷰

영주네별장 안에서 밖을 바라보고 찍은 모습입니다. 영주시 봉현면의 산새가 울창하게 우거진 산을 바라볼 수 있으며, 아무도 없는 고요한 숲속으로 뒤덮인 곳에서 즐기는 힐링은 저를 참 행복하게 했습니다.

영주네별장_부엌&거실 / 소품 진열장

영주네별장 내부에 위치한 공간으로 부엌과 거실 그리고 소품 진열장이 보이는 곳입니다. 미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빈티지 소품이라고 해요. 동화 속 집의 풍경 같은 포근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영주네별장에서 제공하는 것들은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요, 그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레트로한 느낌의 LP 플레이어입니다. 공간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식탁에 자신이 원하는 패턴이 그려진 식탁보를 깔 수 있도록 다양한 식탁보를 제공합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릇을 사용해 식사를 하면 보다 더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영주네별장_화장실에서바라본부엌

영주네별장_화장실

영주네별장 거실 끝 쪽에 위치한 화장실과 이곳에서 바라본 부엌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화장실의 타일이 예쁘네요!

영주네별장_침실

영주네별장_티테이블 및 티 서비스

순백의 하얀 침실이 있는 공간으로 푸르른 녹음이 가득한 산이 보이는 곳입니다. 낮에도 편안하게 멍 때리기 좋고 밤에도 밤하늘에 떠있는 영주의 별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아름다운 곳입니다. 또한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을 분리하여 또 다른 여유를 즐기게 해줍니다.

아! 그리고 인상 깊었던 점이 또 있었는데요, 영주네별장은 가족단위 숙박객이 많이 찾는 곳이므로 아이들이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색연필과 스케치북, 이젤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스테이 앞마당에서 누워서 편하게 쉬실 수 있도록 쭉 펼치면 매트가 되는 간이 의자와 테이블도 있었어요.

영주네별장_야외욕조

별장 외부에 야외 욕조가 있습니다.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는 안성맞춤인 이곳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산속에서 즐기는 사우나 같은 느낌으로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주네별장_야외테이블&그릴

야외 테이블 옆에는 구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그릴이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어도 참 맛있을 것 같아요

텃밭채소와 보리수 열매

영주네별장 맞은편에 있는 텃밭은 스테이를 이용하는 숙박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텃밭에는 상추, 케일, 깻잎, 부추 등이 있으며, 텃밭 옆 길가에는 보리수 열매가 탐스럽게 빛나고 있습니다. 보리수 열매 역시 숙박객에게 무료 제공이래요. 보리수는 기관지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지요~!

여기는 배드민턴을 치거나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생각보다 공간이 아담하기에 공간을 넓게 활용하는 스포츠는 할 수 없어요ㅠㅠ 이 곳에 서면 풍기 읍내의 전경이 한눈에 시원하게 보이는데요, 답답한 가슴이 뻥 뚫렸습니다.

영주네별장_외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예쁘게 꾸며놓은 스테이 공간을 둘러보았습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밖에서 바라본 영주네별장의 모습은 다시 봐도 아기자기하고 귀엽네요. 영주네별장은 소박하지만 정갈한 숙소였습니다. :)

영주여행을 오신다면 한 번쯤 생각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본 내용은 영주시 SNS 홍보단의 취재에 의하여 작성되었으며, 영주시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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