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한글날 이벤트! 나의 사랑 한글날!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활동을 지원하며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이번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같이 보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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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량 강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나의 사랑 한글날'은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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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입구에서 접수하여 운 좋게 인원 제한 안에 들어 몇몇 체험을 해볼 수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많아서 금세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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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쿠폰 이벤트를 통해 참여 확인을 받으면 상품 하나를 받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체험 활동에 더욱 집중하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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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공간 전체가 하나의 행사장으로 마련되어 있는데요, 제일 먼저 참여한 것은 붓글씨 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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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서예를 배우지 않는다면 이런 붓글씨 쓰기 경험이 익숙하지 않은데요.

샘플 글씨로 좋은 글귀들이 마련되어 있어 쉽게 곧잘 따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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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글씨를 배워가는 아이를 키우고 있어 한글에 대한 즐거움을 더 느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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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 시간에 마감되어서 저는 체험해 보지 못했지만, 손도장 만들기 체험이 단연 1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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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 연장을 이용한 손도장을 만드는 체험은 평소에 하기 힘들 경험이고 직접 만든 도장을 가질 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집중하며 손도장을 만들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이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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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는 맞춤법 시험지가 마련되어 있어 마치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마음으로 경건하게 한글 맞춤법 시험을 쳐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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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말인데도 쉽지 않은 맞춤법이 많아서 100점 받기는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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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편에는 '한글 타자 대회'가 열리는 노트북 2대가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최고 점수를 깨기 위한 아이들의 치열한 속도전을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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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열심히 참여했던 체험은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이었는데요, 특별한 종이에 직접 그린 그림을 열쇠고리고 만드는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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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샘플도 있어서 어렵지 않았고, 비즈 재료들로 장식하며 꾸밀 수 있어서 나만의 멋진 열쇠고리를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같은 재료인데도 각기 다른 디자인의 열쇠고리가 나오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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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이벤트 미션 클리어를 통한 상품 수령의 시간이 왔습니다.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예쁜 디자인의 물품, 과자들로 아이의 선택이 쉽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이번 한글날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더욱 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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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청소년을 위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언제나 청소년들의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헬스장과 수영장도 있어 지역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젊음을 경험하러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으로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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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주 블로그 기자'의 원고로 울주군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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