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유화와 민화가 함께 걷는 전시회, 「아름다운 동행」

​

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 7기 방정원입니다.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작품 전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

전시 기간

2. 19.(수) ~ 2. 22.(토)

​

​

​

유화 이민숙, 민화 송혜숙 화가의

작품 전시회를 감상하였습니다.

이분들은 한광여고 선후배 사이로서

함께 전시회를 개최하였다고 합니다.

​

​

'바다 멜로디'라는 작품과

'무죄'라는 작품을 한참 동안 들여다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색채 덕에

그림이 살아서 움직일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

​

외갓집의 오후라는 작품은

어린 시절 외갓집에 갔을 때 소 외양간 모습과 비슷해

행복한 추억이 떠올라 미소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

​

송혜숙 작가님은 한국전통채색회협회 이사로

2022~2024년 3회에 걸쳐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회원전을 열었다고 합니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상의

궁중 모란도, 일월오봉도, 효제문자도 등의

민화가 전시되었고 병풍의 아름다움을

한참 동안 넋 놓고 바라보았습니다.

​

"길은 걷는 것이 아니라

걸어가면서 나아가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우연히 마주한 미화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청현 송혜숙 작가님의 초대글에서 -

​

이번 주말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전시를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건 어떨까요?

​

​

​

#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기자단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전시회 #평택유화전시 #평택민화전시 #아름다운동행 #전시회 #평택주말전시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