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장으로 친환경 미래를 위한 발걸음

당진시,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장으로

친환경 미래를 위한 발걸음

(사진=당진시청)

당진시가 2025년 전기차 보급사업과 함께 충전 인프라를 대폭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은 환경 보호와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합니다.

전기차 이용을 촉진하고, 동시에 충전 인프라의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오늘은 이 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그리고 당진시가 어떻게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차 보급사업의 목표와 의미

2025년 당진시 전기차 보급사업은 환경 보호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특히, 전기차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데요.

(자료=당진시)

올해 총 250대의 전기승용차, 200대의 전기 화물차, 25대의 전기택시를 지원하며,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등 우선순위 대상에게 추가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충전 인프라 확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중요한 것은 충전 인프라의 확장입니다. 당진시는 전기차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차량을 운전하고 충전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소와 급속충전기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

당진시는 2025년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위험성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격벽 시공, 화재 감지 설비 설치 등을 지원합니다.

총예산은 14억 원으로, 보조금 지원 금액은 세대 규모에 따라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당진시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완속·급속 충전기 구축을 지원하며, 사용자 편의를 위한 개선대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진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어, 전기차를 운용하는 시민들이 충전하는 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조금 지원과 신청 방법

보조금은 국비, 도비, 시비가 함께 지원되며, 차종과 대상에 따라 차등 지원됩니다.

(자료=당진시)

전기승용차, 전기 화물차, 전기택시 등에 대해 각각 보조금이 지원되며, 특히 취약계층이나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등 우선 지원 대상에게 추가 지원이 제공됩니다.

(자료=당진시)

2025년 2월 13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기차 구매 지원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구매 계약서와 주민등록초본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당진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0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30년까지 지역 탄소 배출량을 약 56% 이상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당진시는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선정된 당진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들이 실제로 시민들의 삶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큽니다.

당진시가 그린에너지와 그린테크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그린 라이프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이는 단순한 정책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느낍니다.

당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이러한 노력이 단순히 지역사회를 넘어, 전체적인 환경 보호와 더 나아가 우리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도 당진시민으로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