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하반기 공연 일정 및 장소 안내

2024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하반기 공연 일정 및 장소 안내

#대전서구 #대전서구청 #하반기 공연

#대전서구 관내 곳곳을 돌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깜짝 무대

'2024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하반기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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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긴어게인 in #서구힐링버스킹 이

펼쳐진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함께

향후 공연 일정과 장소를 안내하겠습니다.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은 대전 서구가 지역 청년 음악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매년 봄과 가을, 대전 서구 관내 거리 및 야외광장, 공원 등지에서 국악,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을 선보이며, 지역의 버스킹 문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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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은 8월말 도마시장(8/26)을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합니다. 도마시장 버스킹 공연은 올해 상반기에도 첫 스타트를 끊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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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재차 방문한 도마시장 공연은 1~2번 게이트 근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참고로 지난 상반기에는 반대쪽 제3주차장 야외 공간에서 진행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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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른 더위 속 그늘이 없는 위치라서 관객이 많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에 반해 이 자리는 도마시장 내 주요 통로로써 유동인구가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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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은 회차당 두 팀의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게 되는데요. 이날 첫 무대는 혼성 6인조 'MW Brass'의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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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Brass 는 2021년 창단한 그룹으로 #금관5중주 를 내세운 청년예술인입니다. 여기서 금관 5중주는 두 대의 #트럼펫 에 #트롬본 #호른 #튜바 각각 한 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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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금관악기는 연주자의 입술 진동으로 소리를 내는 관악기군의 총칭으로 관이 주로 '황동'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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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악기(Brass)는 매우 웅장하고 힘찬 소리를 내며 흔히 군악대나 퍼레이드에서 사용하는 악기로도 유명한데요. 군악대라고 하면 하얀색 또는 빨간색 제복이 생각나는데, 'MW Brass'의 드레스 코드는 올 블랙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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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W Brass'는 <아모르파티>, <그대에게> 등의 곡들을 연주하며, 금관악기의 웅장한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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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무대는 #가야금앙상블 #그리다;현 의 공연이 있었는데요. 이들은 대전에서 활동하는 젊은 가야금 연주자로 구성된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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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리다'는 '생각, 현상 따위를 말이나 글, 음악 등으로 나타내다.'의 뜻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생각하다.'라는 두 가지 뜻을 갖는다고 합니다. 하여 '그리워할 연(戀)'이라는 한자어에서 말을 가져와 '그리다'와 줄을 뜻하는 '현(絃)'을 합쳐 '그리다;현'이라는 팀명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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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앙상블 그리다;현'의 무대는 자작곡 <위로>를 비롯하여 <제주도 푸른밤>, <사랑은 늘 도망가>, <밤양갱>, <태평가>, <Fly Me to the Moon>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는데요.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가야금 과 대중음악의 절묘한 콜라보를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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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은 앞으로 다섯 번의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는데요. 추석 연휴 바로 다음주부터 탄방동 #보라매공원 (9/25), 관저동 #마치광장 (10/5), 도안동 #아름드리소공원 (10/16), 갈마2동 #단풍축제 (10/19), #로데오타운광장 (11/2)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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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나들이는 대전 서구가 마련한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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