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니땜시 살어야~

11월 30일 KIA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V12를 기념하며

꽃눈 흩날리는 금남로에서

카퍼레이드를 함께했습니다!

올 한해 야구와 함께

울고 웃었던 많은 이들이

금남로에 모였던 이날!

무려 1만명의 팬들이

함께했다고 하는데요.

KIA타이거즈의 카퍼레이드는

4연패를 달성했던 1989년 이후

무려 35년만이라고 해요.

카퍼레이드는

금남로5가역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어마어마한 인파를 보세요~

선두는 안전을 위해 경찰차가,

그 뒤는 흥을 돋우는 군악대가,

뒤를 이어 선수단을 태운 2층버스가 따르고

맨 뒤는 농악대가 마무리 했는데요.

마음을 졸이며

긴 야구시즌을 함께한 팬들도

설레는 마음으로 함께 걸었습니다.

선수들이 손을 흔들 때마다

엄청난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는데요.

양현종 선수의 팬 서비스~

팬들과 만나는 선수들의 표정도

무척 밝았습니다!

도영아 니땜시 살어야~

유행어의 주인공

도영선수도 찰칵!

선수단 차량이 도착한 곳은

5・18민주광장입니다.

레드카펫이 깔려있고

선수단이 도착하자

꽃가루 축포가 터졌는데요.

이곳도 어마무시한

인파가 몰렸어요~

팬들을 향한 선수단의

인사말과 인터뷰를 듣고

KIA타이거즈의 V12를

다시한번 실감하는 순간이었어요!

KIA타이거즈 덕에 행복했어요!

내년에도 올해만큼 행복한

야구를 하길 바라며,

광주의 힘을 보여준 KIA타이거즈의

활약을 응원할게요!

KIA타이거즈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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