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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일 전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나만의 목재 작품 만들어요
대전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하트트레이 만들기 체험을 하고 목재전시장도 둘러보았는데요, 지구를 살리는 나무의 역할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법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주요 시설은 목재 전시관, 목재체험장, 야외교육장, 목재 보관창고, 영상실, 강당, 나무 상상 놀이터, 주차장, 야외전시장 등이 있어요.
체험장으로 가면 목재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유치원 아이들부터 어른 작품까지 다양했어요. 특히, 작은 찻상, 소품 등을 따라 만들어보고 싶더라고요.
숲향기방은 이름처럼 은은향 나무 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마음이 평온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목재문화체험장은 도심 속에서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시민 누구나 목재 전시,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홈페이지 사전예약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어요.
중급반 교실에서 목공체험을 하기 위해 입구에서 옷걸이에 재킷을 벗어두고 앞치마를 착용하고 입장했어요.
오늘 하트트레이 만들기를 알려주실 강사님입니다. 테이블에는 하트트레이 키트가 있고 서랍에는 톱과 망치, 전동드릴 등 소품을 들어 있더라고요. 나무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체험장이었어요.
전동드릴의 경우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을 알려주시고, 체험을 돕는 보조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셨습니다. 먼저 하트트레이 키트 모양을 맞추고 책상 한쪽에 고정을 시킨 후 나무 나사를 전동드릴로 단단하게 박고, 튀어나온 부분은 톱으로 정돈해주고, 사포로 매끈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나만의 하트트레이에 인두로 글씨를 새길 수 있는데요, 이니셜을 적기도 하고, 좋아한 문구나 그림을 그리기도 했어요. 그리고 기름을 듬뿍 발라 주었어요.
나만의 작품 들고 인증샷도 찍어보았답니다. 벌써부터 찻상으로 쓸까? 소품으로 쓸까? 행복한 고민에 빠졌어요. 하트트레이 키트였지만 직접 맞추고, 나사를 끼우고, 전동드릴, 톱질을 해가며 만든 나만의 작품이 만들어져 신기했고, 목재로 만드니 나무향이 정말 좋았어요.
초등 아이들이 수업받는 곳으로 들어가 보니 낮은 의자와 책상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요. 아이들도 목공체험장에 오면 신나할 것 같아요.
나무 목재 전시장이에요. 1월부터 12월까지 이야기로 구분하여 나무 목재들의 쓰임을 알고, 종이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미니어처로 모형이 있으니 알기 쉬웠어요. 목재는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악기, 소품, 놀이터 등 다양하게 만들어집니다.
지구를 살리는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미세먼지 청정기, 이산화탄소 청소기, 거대한 물 창고 등 많은 역할을 합니다.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강조하는데요 녹색제품, 다회용기 사용, 국산목재로 만든 제품 구매 등 아이들과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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