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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화가의 생애를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과천문화재단 “씨네미술관”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2월!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아라’에서 <씨네미술관>이 열렸습니다.
씨네미술관은 월~토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열린답니다. (일요일은 휴관이에요.)
2월 7일부터 15일까지 소개된 첫 번째 인물은 르네상스 미술의 상징인 ‘보티첼리’였고요.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소개되는 두 번째 인물은 르네상스 미술을 대표하는 예술의 군주 ‘라파엘로’입니다.
7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프리다와 반 고흐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제가 만나고 온 인물은 ‘라파엘로’인데요.
라파엘로의 생애부터 영향을 준 인물, 작품 등을 주제로 라파엘로의 작품들과 함께 설명해 주니 한 시간 반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평일과 주말 두 번 방문했었는데요.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많은 분들이 자리에 앉아서 라파엘로를 감상하고 계셨습니다.
예술축제를 펼치는 도시 과천답게 시민분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다큐멘터리에서 기억에 남는 내용 3가지만 소개하려 합니다.
첫 번째, 라파엘로가 가장 좋아한 장소
사랑하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변화된 현실에 적응해야 했던 엘로는 우르비노 공작의 지원을 받게 되는데요.
두칼레궁전에 있는 ‘공작의 서재’를 가장 좋아한 장소라고 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초상화를 보면서 라파엘로는 예술의 기초를 다졌다고 표현되었어요.
두 번째, 그에게 영향을 미친 인물들
라파엘로가 피렌체에서 미술에 대한 학습을 이어 나가면서 그 지역에서 만난 예술인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인물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공방에 초대받은 라파엘로는 그곳에서 ‘모나리자’를 접하게 되는데,
그 그림에서 빛과 그림자의 강조, 색채의 조화를 통한 현실성을 배우게 됩니다.
미켈란젤로에게는 해부학의 영향을 받게 되어 인체 비례를 정확성 있게 구조하여 그리는 그림으로 발전되었습니다.
세 번째, 사회적 계급을 초월한 사랑
그 당시 부와 명예 두 가지 모두 가지고 있었던 라파엘로는 자신의 신분에 상관없이 제빵사의 딸 ‘라 포르나리나’를 사랑했다고 하는데요.
사랑하는 여인을 그림으로 남겨 현재 라파엘로가 그린 초상화 중에서 최고라는 이야기를 듣는 작품으로 남게 되었어요.
유명한 화가의 생애를 작품과 함께 영사으로 감상하니 한 번 더 작품에 대해서 찾아보고 지식을 얻어가는 것 같아요.
2월 27일 오후 2시에는 폐막행사가 예정되어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전시회를 열기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과천문화재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기획] 씨네 미술관Ⅰ: 르네상스 시대 천재 예술가들
https://www.gcart.or.kr/kr/concert/exhibitionView.do?concertIdx=823
황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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