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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
[고령 여행]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 바라보며 걷는 맛이 좋은 우륵지 데크길
고령 대가야역사테마 관광지 앞에는 아름답게 잘 꾸며놓은 인공연못 우륵지가 있습니다.
4계절 언제 찾아와도 계절별로 다른 풍경으로 나들이객들을 맞이해줍니다.
우륵지도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45년에 만들어졌어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가 조성 되면서 수변 산책로로 탈바꿈 된 우륵지입니다.
고령 어디를 여행을 가도 대가야의 흔적과 느낌을 알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요.
무심한 듯 혼자 서있는 나무배 한 척이 여유로움을 자아냅니다.
멋지게 펼쳐져 있는 우륵지 수상데크가 이국적으로 보여집니다.
오늘따라 고령의 겨울하늘이 너무나도 쾌청하게 파랐습니다.
양 갈래의 길로 어디로 걷더라도 좋은 풍광을 보면서 산책하기에 더 없이 좋은 우륵지입니다
연못 중앙에는 우륵정이라는 정자도 있어
여기에서 쉬고 있노라면 저절로 여흥이 생길 것 같아요.
시 한 수 읋을 수 있고
노래 한 기락도 나도 모르게 나오지 싶어요
여름에 정자에서 쉬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겠어요.
수중 분수대도 우륵지 중앙에 설치되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한 물 줄기로 한 낮의 더위도 시켜 준답니다.
연못 위를 걷는 기분은 배 위에 서 있는 느낌도 든답니다. 그래서 나무데크를 걸으면 즐거워요.
여름이면 버드나무가 쳐져있어 또 다른 모습의 초록의 우륵지로 바뀐답니다.
또 하나의 나무 배 한 척도 있네요
솔내음 숲길을 걷다보면은 몸에 좋은 피톤치드도 팍팍 받으면서 걷는 힐링의 숲길도 우륵지 옆으로 이어져 있어 걷기에 좋은 곳 입니다.
야경도 멋진 우륵지 연못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답니다.
데크 길을 같이 걷다 보면은 저절로 사랑이 싹 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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