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X관광두레 협력 '완주는 기다립니다' 싱잉볼 명상과 차담회
문화도시X관광두레 협력
'완주는 기다립니다'
싱잉볼 명상과 차담회
기자단 2024 완주군 블로그 기자단 유재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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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는 기다립니다'는 완주군 두레관광과 주민사업체의 기획, 완주 문화치유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완주를 오가는 인구를 대상으로 완주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 프로그램입니다.
먼저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레저 관광 등 관광사업체를 판매하고 경영하는 지원 사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관광두레PD 황미선님과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와의 협력으로 주민의 일상 속 문화를 통한 위로, 소통, 회복으로 완주를 오가는 사람들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합니다.
총 4회의 테마를 주제로 진행 중에 있으며 완주는 풍류, 위로, 재생, 낯섦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참여한 테마는 '위로'입니다.
장소는 용진읍 행복드림한옥에 진행했습니다.
행복드림한옥은 조선 8대 명당의 기운을 가진 봉서골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넓은 풍경과 한옥이 반겨주어 벌써부터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본 프로그램 '위로'는 싱잉 볼 명상과 차담회의 시간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싱잉볼이란 노래하는 그릇으로 두드리거나 문지른 진동을 이용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 완주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반줄'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여한 사람들과 차 한잔하면서 참여 계기와 사는 곳 등 가벼운 담소로 시작하였습니다.
차 한 잔의 여유로 마음의 평화를 찾아봅니다.
그렇게 가벼운 차담을 마치고 본 프로그램에 들어갔습니다.
이때부터는 온전히 명상에 집중하는 때라 불필요한 행동을 자제하고 대표님의 리딩에 따라서 눈을 감아 자연의 소리와 들려오는 싱잉볼 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몸의 이완을 통해 내 신체의 감각을 하나하나 느껴보고 내면을 온전히 들여다봅니다.
세상에서 편안한 자세인 눕기를 통해 어떠한 생각을 버린 채로 잔잔한 내 안의 파동을 느끼고 깊은 곳을 찾아 헤맸습니다.
그렇게 천천히 명상에서 깨어 현실로 돌아왔을 때 어느새 밤이 찾아왔습니다.
문득 내 몸이 우주를 떠다니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상 걱정을 잠시 잊고 가을밤에 찾아온 위로를 선물을 받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각자의 소감을 나누며 다시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완주로 같이 위로받으러 가는 건 어떠신가요?
일상에 잠시 지쳤을 때 잠시 눈을 감아보세요. 그러면 내 마음에 편안함이 깃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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