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스트리트 파도거리에서 즐기는 송도시장! 쇼핑, 팝업스토어, 마켓까지!

​

​

​

​

작년도 더웠지만 해를 갱신하는

무더위에 지치는 요즘입니다.

​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땀을 식혀 보지만 어느새 차가운

바람에 몸이 힘들어져 끄게되죠.

​

전원을 끔과 동시에 찾아오는

습하고 끈적거리는 불쾌감.

​

요즘 우리에게 찾아온 여름입니다!

더워도 더워도 너무 덥지만

더위보다 습하고 찌는 불쾌지수에

몸도 마음도 힘들어집니다.

​

그렇다고 언제까지 에어컨과

물아일체가 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

도심 속 바다를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인천 연수구 송도 거리에 펼쳐진

푸른 하늘 속 바다에 파도가

출렁이는 듯한 거리에서

​

여름을 즐겨 볼 수 있는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의

파도거리를 찾아봤습니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는

인천의 핫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죠!

재개발을 통해 지금의 모습으로

새롭게 변화하면서 주거와 쉼,

그리고 여가의 공간들이 조성된 송도는

​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도심 속 바다를 담은

트리플스트리트 파도거리는

​

쇼핑, 먹거리, 영화관, 팝업스토어,

마켓과 카페 그리고 문화공간이 어우러져

​

먹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에 하늘에 열린 바닷길입니다.

넘실거리는 태양과 비를 피할

쇼핑가의 아케이드와는 차별된

이색적인 공간을 만들어

​

바닷속을 유영하는 듯

시원함을 줍니다.

매주 금, 토, 일요일, 3일 동안에는

트리플스트리트 파도거리

아래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마켓,

송도시장과 만날 수 있는데요.

아이보리색의 판매부스와

파라솔로 색을 맞춘 송도시장은

투명한 바닷속 모래가 일렁이듯 한데요.

​

도심 속 바다를 담은 파도거리의

콘셉트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일렁이는 바닷속에 펼쳐진

다양한 조개와 조약돌처럼

각자의 개성이 담긴

​

판매 부스를 따라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파도거리의 끝자락이 나오는데요.

​

바다를 즐기는 스킨 스쿠버처럼

송도시장을 구경해 봐도 좋을 듯합니다.

먼저 시장에서 판매하는 물건들을

스캔하고 눈에 담았던 궁금했던 판매대로

다시 돌아가는 길도 재미있죠.

액세서리, 의류, 소품, 먹거리,

애완동물 용품 등 다양한 판매부스에

멈춰 서서 골라 보기도 하고

​

나와 어울릴까 시착도 해보면서

무더위도 잊고 쇼핑의 즐거움에 헤엄치죠.

송도시장 입구에서 눈에 들어왔던

가방 판매대를 찾아 메어봤어요.

​

가볍게 휴대폰과 보조배터리를 담을

작은 가방이 필요했는데,

​

예쁜 가방이 많아

고르는 재미에 신이 나더라고요.

시원하고 평온한 초록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핸드폰 가방을

​

콕 집어 올여름 저와 함께할

여행 친구가 되기로 했어요.

긴긴 장마가 끝나고 앞으로는

지금보다 푹푹 찔 아찔한 여름철

당 보충은 필수인데요.

​

시원한 냉장고에 넣어 새콤달콤하게

맛볼 까먹는 과일 젤리도 구매해 봅니다.

송도시장엔 구매하고 싶은

예쁜 물건들이 너무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었는데요.

​

요즘처럼 덥고 불쾌지수가 높

짜증 나기 쉬운 여름,

​

인천에서 하루가 짧은 놀 거리 가득한

시원한 시간을 즐겨 볼 수 있었어요.

바다를 담은 파도거리 송도시장에서

여름휴가를 보내 듯 흥겨움에 빠져들어

이색적인 여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

​

<트리플스트리트>

​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최창임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