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강릉 튤립공원 vs 가시연습지, 어디가 더 예쁠까?
강릉 튤립공원 vs 가시연습지,
어디가 더 예쁠까?
봄을 놓쳐버렸다고 실망하기엔 이릅니다.
벚꽃을 못 봤다고 아쉬워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오늘 포스팅을 주목해 주세요.
강릉은 지금, 튤립이 한창입니다.
제가 직접 다녀온 두 곳, 교동 튤립공원과 **경포호 플라워가든(가시연습지)**는
SNS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 이 순간 가장 예쁜 봄 풍경을 담고 있는 숨은 명소랍니다.
과연 둘 중 어디가 더 예쁠까요?
비교해 보며 추천드릴게요!
1. 형형색색 꽃물결, 교동 튤립공원
📍 위치: 교동 1주공 아파트 인근 "튤립공원" 검색
🅿️ 주차: 도로변 이용
(내비게이션에서 "튤립공원" 검색, 제가 지도업체 전부에 등록한 고마운 분입니다. ^^)
지금 가장 먼저 가봐야 할 곳은 교동 튤립공원입니다.
넓은 부지에 빨강, 노랑, 분홍, 보라 등 다양한 컬러의 튤립이 가득 피어
카메라만 들이대면 어디서든 인생샷이 가능합니다.
특히 햇살 좋은 날엔 꽃 색감이 더 살아나서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와요.
공원 내에는 그네와 미끄럼틀이 있는 놀이터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죠.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있다 보니 지역 주민들도 산책 겸 방문하는 곳이기도 해요.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지만, 인근 도로변 주차는 비교적 수월한 편입니다.
2. 아기자기하고 감성 가득, 경포호 플라워가든
📍 위치 : 경포호 플라워가든(호수광장 인근)
🅿️ 주차 : 경포호수광장 공영주차장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경포호 플라워가든, 바로 옆엔 가시연습지가 함께 있어 연계 관람이 가능해요.
규모는 교동보단 작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튤립들이 경포호의 자연 배경과 어우러져 감성 사진을 찍기 딱 좋은 곳입니다.
경포호 산책로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우와, 이런 데가 있었어?” 하는 반응도 종종 들려요.
그리고 옆에 있는 가시연습지는 지금 초록빛 습지 풍경이 정말 싱그러워요.
데크가 깔려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또한, 밧줄을 당겨 움직이는 작은 배 체험도 가능해서
아이들과 방문하면 자연 체험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스팟이죠.
이밖에 알록달록한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어있어 구경하며 거닐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3. 둘 중 어디가 더 예쁠까? 비교 포인트 정리!
결론: 지금, 강릉에 꽃보러 가야 하는 이유
튤립이 가득한 강릉 튤립공원,
자연과 체험이 공존하는 가시연습지,
이 두 곳은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하나만 고르기 아쉬울 정도입니다.
봄꽃을 아직 못 본 분,
강릉 여행을 계획 중인 분,
감성 가득한 인생샷을 남기고 싶은 분이라면
두 곳 모두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강릉에서 만나는 튤립의 봄,
강릉 튤립공원 vs 가시연습지,
여러분의 선택은 어디인가요?
제13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 김정호
- #강릉튤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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