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26회 거창난우회 전시회장 - 김경자 기자

2025년 2월 21일 농어업인 수당 신청을 하기 위해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했다가 1층 읍민의 방에서 제26회 거창난우회 전시회를 하고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전시실 가득 난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는데요, 오른쪽에 나무나 돌에 아름답게 조화시킨 석부작과 목부작들이 보였습니다.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수상작을 먼저 보러 가보겠습니다.

모양이나 색감이 난을 잘 모르는 제가 보아도 자태가 범상치 않은 거 같아요~~~

전국난협회에 특징이 등록된 품종은 이렇게 이름으로 전국난협회에 등록이 된다고 합니다.

난우회는 1990년에 창립되어 오늘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겨울인데도 전시회를 보니 화사한 봄을 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 가꾸고 정성을 들여야 꽃을 볼 수 있는데요, 꽃대가 5개나 있는 것도 있었답니다.

꽃의 가운데 부분에 점이 없는 것이 소심의 특징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노란빛이 도는 이 난은 1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밖에서 보면 노란빛이 더 선명하고 화려하다고 하는데 이처럼 잎의 색깔이 노란 것이 특이한 거라고 하네요.

위 사진은 거창지역에서 채취한 것들이라고 합니다.

거창난우회에서 회원을 모집한다고 하오니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055 - 940-2253 거창난우회 총무 박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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