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타고 기차여행을 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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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은 경상북도 북부지역 교통의 요충지로 1942년 4월 1일 중앙선 개통 이후, 현재 KTX-이음 탑승 시 영주와 서울이 1시간대 운행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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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KTX 정차역인 영주역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관광 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 V train​​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KTX-이음<청량리-영주> 구간 첫 차를 타면 오전 7시 19분에 영주역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영주-철암> 구간을 운행하는 코레일 관광열차 V train 탑승 전까지 약 한 시간 정도 여유가 있으니 신축 공사가 끝난 영주 역사도 구경 하시고 영주역 건너편에 아침 일찍 식사가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든든하게 챙겨 먹고 여행을 시작하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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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 명물 태극당 분점에서 인절미 카스테라, 트래블 라운지에서 영주 우수 농특산물 및 로컬 벨류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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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협곡열차는 영주역을 출발하여 봉화, 춘양, 분천, 양원, 승부, 철암역을 정차하는 복고풍 테마 관광 열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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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도록 천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유리로 장식되어 있으며, 옛 무궁화호를 개조한 관광열차로 모든 객실 내 화장실이 없으며 승강문이 협소하여 전동휠체어 이용이 불가하니 참고 바랍니다.

전망실로 운행되는 1,3호 차와 카페실 2호 차, 총 3량으로 운행되는데요. 영주역에서 출발할 땐 1호 차를 예매하시면 통 창으로 보이는 멋진 자연 경관과 열차가 지나가는 길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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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분천> 구간까지 여유롭게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영주-철암> 구간 예매를 추천드릴게요.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7월 4일부터 8월 9일까지 안전 검수를 위해 운행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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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영주시 SNS 홍보단의 취재에 의해서 작성된 글로 영주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