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 들어간 듯 새소리를 들으면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비래근린공원'

대전 비래근린공원은 대전IC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 곳이며 비래폭포가 있는 곳입니다. 접근성이 좋지만 마치 숲속에 들어간 듯하게 숨겨져 있는 장소라서 모르고 지나친 적이 저도 많았기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입구에는 치안센터가 보이고 현재는 검문하고 있지 않습니다. 공원을 거쳐서 송촌동으로 이동할 수 있고 반대쪽인 만남웨딩홀로 가시면 비래동으로 갈 수 있습니다. 즉 공원은 양쪽에 일자로 되어 있습니다.

대전 가볼 만한 곳 비래근린공원은 양쪽으로 넓게 산책로로 되어 있습니다.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걸을 수 있고 가을과 겨울철에는 낙엽을 밟으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책하기 좋습니다.

여름과 가을 사이에는 무궁화와 배롱나무가 활짝 피어나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새소리를 들으면서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공원 내부에는 벤치가 여러 대 비치되어 있어서 쉬어가거나 담소를 나누고 가기 좋습니다. 운동기구까지 여러 대 있습니다.

다들 대전IC로 들어오실 때 우측에 있는 사자 동상을 보셨을 겁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에서 세웠습니다. 마침, 햇빛이 나무 틈 사이에 비추고 있어서 아름다운 노을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봉사라는 뜻으로 담겨 있고 비래근린공원에는 조형물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아침과 오후 시간대에 산책코스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저녁에는 조명이 켜져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시는 분들을 여럿 볼 수 있었습니다.

위 동상은 1973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현재는 색이 많이 빠져서 세월의 흔적이 남겨져 있습니다. 힘든 고난과 역경,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마음이 담겨 있고 경건한 마음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대전 가볼 만한 곳 비래근린공원에서 마주칠 수 있는 비래폭포입니다. 탄력적으로 운영하지만, 겨울에는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심 한가운데 있는 인공폭포라서 가동하지 않더라고 기념사진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까치상입니다. 전체 높이가 11.9m이고 까치상 높이가 4.5m이며 조각가 김석우의 작품입니다.

높이가 상당하므로 앵글을 올려다봐야 보입니다. 시민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고 찾아오는 이들을 반겨 맞이하게 하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건장한 두 남자가 서 있는 동상도 볼 수 있습니다.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공원을 산책하면 여유로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공원 양쪽에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공중화장실이 있으니까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공원 양쪽을 돌면서 산책하고 돌아가는 길에 바라본 노을입니다. 반려동물 산책 또는, 걷기 좋은 곳을 찾으신다면 대전 가볼 만한 곳, 비래근린공원에 다녀오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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