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전
삼척 도심지 벚꽃 나들이하기 좋은 곳 장미공원 둑길
삼척 도심지 벚꽃 나들이하기 좋은 곳 장미공원 둑길
삼척에는 봄철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벚꽃 명소가 여러 곳으로 가장 아름다운 곳은 맹방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구 7번 국도 벚꽃은 유채꽃과 함께 유명하며 삼척 도심지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삼척의 상징인 봉황산과 오십천변 장미공원 둑길이 있습니다.
봉황산 벚꽃이 만개하면 산 전체가 연분홍빛으로 뒤덮이는 벚꽃 명소로 삼척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곳으로 벚꽃뿐만 아니라 목련과 튤립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아름다운 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오십천변 장미공원 둑길 벚꽃길은 도심지 가까운 곳으로 가장 많은 삼척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4월 8일 현재 절정을 이루고 있어 가장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었으며 약 한 달 후에 열리는 장미축제장에는 장미가 한창 새순이 돋아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장미공원 뚝방길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을 보았던 기억은 몇 년 전 벚꽃이 질 때 하얀 꽃잎이 눈이 내리듯 흩날리는 모습이었는데 그 모습을 다시 보려고 여러 번 방문했으나 벚꽃이 지는 시기는 맞출 수 있었으나 바람이 불지 않아 꽃잎이 날리는 모습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 4월 8일 오전 삼척시 도심지 가까운 곳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미공원 옆 뚝방길을 찾았는데 마침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약 1km 벚꽃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뚝방길 벚꽃과 함께 보이는 봉황산 벚꽃도 절정을 이루고 있었고 장미공원 남쪽 오십천 건너편 뚝방길에도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시간이 되면 벚꽃길 걷기 운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 장미공원 뚝방 벚꽃길은 매년 벚꽃이 피면 걸어보는 곳인데 갔던 날은 오전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점심시간이나 주말이면 늘 많은 사람 돌로 봄비던 곳입니다.
▼ 장미공원 가운데 작은 벚나무도 꽃이 활짝 피어 주변에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는 나무들과 싱그러운 봄을 알리고 있었으며 장미에도 한창 새순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 삼척시민들은 멀리 외곽으로 나가지 않고 잠깐만 시간을 내면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길을 걸으며 봄을 즐길 수 있어 가까이 사는 사람들이 부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 벚꽃이 활짝 핀 장미공원 뚝방길을 서쪽 주차장에서부터 동쪽 끝까지 걸어보고 돌아올 때는 장미공원 길을 따라서 걸으며 보는 벚꽃도 이렇게 아름다웠고 몇 년 전 이 길에서 바람에 날리는 꽃잎이 아름다웠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 제방뚝길 벚나무 사이로 보이는 봉황산은 마치 눈이 내린 듯 하얀 벚꽃이 봉황산 전체를 뒤덮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몇 년 전 오랍드리 산소 길을 걸으면서 봉황산에서 절정을 이룬 벚꽃을 처음 보았었습니다.
▼ 약 한 달 후면 장미축제가 열리게 될 장미공원에서는 잡초를 제거하며 퇴비를 주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열리는 장미축제는 지금 열리고 있는 맹방 유채꽃축제와 함께 강원 특별자치도 최대 꽃축제입니다.
- #삼척장미공원
- #삼척벚꽃
- #삼척벚꽃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