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거주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터널이 하나 있죠.

바로 연수구와 미추홀구를 잇는

문학터널입니다.

문학산이 막고 있었던

연수구 청학동과 미추홀구 학익동을

연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2년 4월 개통에 개통되었는데요.

이후 연수동에서 주안역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되며,

인천광역시 3대 유료터널 중 하나로

20년 동안 자리했었습니다.

문학터널

무료 전환 & 보행자 구간 신설

그리고 2022년 4월,

민간 운영이 종료됨과 동시에

통행료 무료로 전환되었고,

동시에 보도 및 자전거도로

신설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구조 개선 공사는

2023년 4월에 완료되었고,

보행자 통로는 현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곳곳에 있는 등은 보행자들의 길을

밝게 비춰주고 있습니다.

또한 보행자 통로와 도로 사이에는

튼튼한 가림막이 자리하고 있어,

안심하고 다닐 수 있습니다.

문학터널 내 위험 상황을 대비하여

통로 벽면에 소화기

비치해 두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안전을 위해

연수구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생활안전 CCTV와 안심벨을 설치했으니,

안심하고 이용해도 되겠습니다.

자동차로 이용 시에는 제2경인고속도로로

빠질 수도 있는 유용한 연결로입니다.

또한 문학터널에서 쭉 걸어오면 보이는

근처 문학산 가는 길도

아름답게 정비되었는데요.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울타리가 있어

길이 밝아 보였습니다.

이처럼 시민들의 도보 편의성을 위한

인천시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인천 도시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학터널>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한보현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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