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시 소셜기자단입니다.

비대면 배달이 활성화되고,

신선배송 등의 산업이 발달하면서

늘어나고 있는 것이 바로 포장지입니다.

매일같이 골판지를 확인하는 것이

소셜기자단 역시 일과중에 하나이며

가공식품이 발달하면서 식품포장에 대한

산업도 성장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포장산업과 관련된

아시아 최대규모의 전시회가

바로 대한민국 킨텍스에서도

개최되고 있는 것을 알고

소셜기자단이 달려갔습니다.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2024 국제포장기자재전>입니다.

<2024 국제포장기자재전>은

국내외 총 1,118개사의

3,000여개 이상의 부스로

이뤄진 전시로 5만명 가까운 인원이

해당 기간동안 방문했습니다.

포장이라는 산업이 5만명이나 방문한다니

정말 대단한데요.

소셜기자단도 방문 전에는 포장기자재전에

무슨 재미로 방문을 할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현장방문을 하면서

그 생각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전통적인

포장제조업체가 있던 것도 사실이지만

전시장에서 눈에 띄는

포장장비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 하는 바로

신선식품으 포장해주는 기계입니다.

로봇이 조리를 마치면

자동으로 포장을 해줍니다.

예를 들어 따뜻한 짬뽕이나 탕수육 등의 중식은

온도와 수분이 유지되는 게 중요합니다.

해당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포장공정이 완벽한 포장기자재들을

<2024 포장기자재전>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신선식품 포장 로봇 바로 뒤에는

‘경제형 로터리 자동 포장기’라는

포장기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기계는 초당 1개의 가공식품을

바로 포장해주는 장비로

식품을 주입하고 입구를 바로

밀봉하는 과정 등을 생생히 보여주는

포장기였습니다

이러한 포장기를 위해서는

포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설계가 필요합니다.

수치가 어긋나면 포장도 잘못되기 때문에

포장설비, 포장로봇 등을

정밀제어하기 위한 제품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우리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만나는

수많은 가공식품의 포장은

인간의 기술혁신과 연구를 통해

이뤄진 것임을 알 수 있는 순간입니다.

이와 함께 포장설비에 중요한 것은

바로 ‘친환경’입니다.

많은 포장회사들도 탄소중립에

힘을 쓰고 있고

한 회사가 출품한 고속포장기에는

해당 포장 후에 나오는

환경배출물질들을 줄이는 공법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바로 공장의 포장자동화를

담당하는 자동화 시스템입니다.

한 회사의 스마트

HMI/SCADA 솔루션의 경우에는

통신과 PLC 시스템을 연동해서

포장 전공정이 가능하게 하는

통합관제시스템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2024 국제포장기자재전>에서 느낀 것은

포장은 전통산업이 아닌

혁신기술산업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자동화 기술과 로봇 등이 활용되어

여기에 인공지능까지 융합되면서

포장에 대한 기술발전이

앞으로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가 궁금해지는 현장체험이었습니다.

📍

2024 국제포장기자재전 홈페이지

#고양시 #소셜기자단 #국제포장기자재전

제6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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