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아이와 가볼만한곳 , 지식과 문화가 꽃피는 문경시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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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아이와 가볼만한곳 ,

'문경시립중앙도서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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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멀리 떠나지 않고도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문경시립 중앙도서관입니다. 1997년 개관 이후 약 30년 동안 이곳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과 문화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요. 책과 정보의 바다 속에서 꿈과 지식을 키워갈 수 있는 공간으로 문경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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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출입구 앞에는 도서반납함이 마련되어 있어 도서관 운영 시간이 아닐 때에도 편리하게 책을 반납할 수 있습니다.

문경시립 중앙도서관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이루어진 아담한 규모이지만, 각 공간이 알차게 꾸며져 있어 독서는 물론 자격증 시험 준비 등의 다양한 공부를 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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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종합자료실로 들어가 보면, 넓은 책상과 의자들이 마련되어 있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기에 좋습습니다. 또한 창가 쪽에는 좌석이 있어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책을 읽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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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립 중앙도서관은 다양한 도서를 구비하고 있는데요. 특히 글자 크기가 크게 인쇄된 '큰글자책'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큰글자책은 시력이 불편한 분들이나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글자가 크게 인쇄된 도서로 누구나 손쉽게 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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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린이 자료실과 유아 자료실은 따뜻한 색감과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아이들의 체형에 맞춘 책상과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가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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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립 중앙도서관은 집중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별도의 열람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되어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정보 검색을 하기에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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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는 여성 전용 열람실, 청소년 열람실, 일반 열람실까지 총 3곳의 열람실이 있어 각자의 편안한 환경에서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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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앉아 공부하다 보면 몸이 찌뿌둥할 때도 있는데, 그럴 땐 휴게실에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자판기에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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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경시립 중앙도서관의 정기간행물실과 전자자료실에서는 잡지, 신문, 멀티미디어 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종이신문을 접하기 어려운 요즘 시대에 일간지를 포함해 50여 종이 넘는 정기간행물이 구비되어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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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문경시립 중앙도서관 바로 옆에는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도 있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도서관 방문 후 공연을 함께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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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월 14일(금)과 15일(토) 19시 30분에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노인과 바다'가 무대에 오를 예정인데요.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실감 나는 무대를 볼 수 있으니, 문경시립 중앙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문희아트홀에서 공연까지 관람하면 알찬 하루가 될 것입니다. (입장권: 3,000원, 문의: 054-550-8393)

이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여전히 책을 통해 지혜를 쌓고, 문화를 경험하며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돕는 문경시립 중앙도서관 소개를 마칩니다.

추운 겨울, 아이와 함께 따뜻한 실내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문경시립 중앙도서관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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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