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북·경남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빠르게 확산되며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국가 비상사태'로 생각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하겠습니다.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진화 작업을 적극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소방관 180명, 펌프·물탱크 등 장비 69대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대원들은

1,188가구의 민가보호,

224회에 걸친 급수 지원,

총 9만5,040㎡ 모의

산불진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 26일 오전6시 기준

또한 경북 의성지역에는

쉼터버스와 운용 인력을 배치해

화재 진압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울산·경북·경남 등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 지원을 결정했는데요.

앞으로도 현장 상황에 따라

구호 인력과 물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피해지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이재민과 복구 참여자를 위한

심리회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산불 관리와 예방활동

철저하게 강화하겠습니다.

경기도는 2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산불 예방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31개 시군 공무원

신속 대응반 운영 및 비상근무 체계 가동

산불감시원 1,800명 배치,

산불 감시 및 불법 소각 집중 단속

산불진화대 등 51조 165명 투입,

영농부산물 수거 및 불법 소각 단속

산불 진화 헬기 18대

권역별 배치 및 공중 감시 강화

산불 취약 지역에 산불감시원

12개조 60명 배치 및 집중 단속

혹시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초기 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피해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자체적인 산불 예방 및 대응 시스템도

빈틈없이 운영하겠습니다.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와 추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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