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가볼만한 곳, 스마트한 시설이 잘 갖춰진 '진잠근린공원'

하얀 눈이 내린 진잠동에서 가장 큰 공원인 진잠근린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공원 안에 다목적 체육시설인 진잠다목적체육관이 있어서 다른 근린공원에 비교해서 넓은 부지의 주차장이 있어서 인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하기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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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진잠중학교와 서대전IC 사이에 있습니다. 진잠근린공원 초입에 있는 종합안내도를 보면 광장, 화장실, 정자, 운동시설, 데크산책길등 있는데 여타 지역의 근린공원과 비교해도 빠지는 것 없이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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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에는 벤치와 정자가 있어서 마을 주민들이 도란도란 얘기꽃이 피울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최근에 조성된 스마트한 시설(태양광스마트벤치, 자가발전사이클)이 있어서 운동도 하면서 스마트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고 산책하기 좋은 데크길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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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공원이면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인 어린이 놀이터도 잘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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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주변으로 정자와 벤치가 있어서 노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잘 노는지 근거리에서 지켜볼 수 있는데요. 근린공원 곳곳에 벤치가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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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이 아이들이 얼마나 재미있게 놀았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놀이터 곳곳에 크고 작은 눈사람이 많이 만들어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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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근린공원의 체육시설에는 lcd창이 달린 경우가 드믄데 진잠공원의 체육시설에는 자가발전 사이클을 통해 전기도 만들고 칼로리 소모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멋진 스마트한 체육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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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기해서 20분 정도 자가발전 사이클을 이용해 봤는데 영하의 날씨지만 땀이 송골송골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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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새해라서 운동하는 걸 목표로 삼은 지역 주민들이 많으실 텐데 진잠근린공원에서 가볍게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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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르신들도 열심히 사이클을 돌리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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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공원에서 태양광을 이용해서 충전도 하고 쉴 수 있는 스마트벤치가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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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이라 더 잘 어울리는 고양이와 나비 조형물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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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공원에서 운동도 하고 산책도 했으니 이제 정자 안으로 들어가서 잠시 쉬면서 공원을 바라보니 편안한 기분이 드는 멋진 공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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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이와 함께 방문한 진잠근린공원 후기였습니다. 소소하지만 작은 변화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던 진잠근린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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