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수원 지혜샘도서관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야외활동하기 힘드시죠? 이렇게 더운 날에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아이와 함께 독서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수원 지혜샘도서관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에 아이 여름방학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었던 곳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도서가 구비되어 있어 앞으로도 자주 찾게 될 것 같네요.

수원 지혜샘도서관은 권선동에 위치한 곳으로 어린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조성된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수원 어린이 도서관이에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읽을 수 있는 책들이 가득해 독서 습관 길러주기 좋답니다.

공휴일 및 매주 월요일 휴관이니 일정을 참고해주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원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지혜샘도서관의 문을 열자마자 반겨주던 수원의 마스코트 수원이! 귀여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 사진도 찍어주었고 1층 바닥 타일에 다양한 동물들이 가득해 아이가 더욱더 흥미를 보였습니다. 정보마당코너에는 지혜샘도서관의 다양한 일정들이 게시되어 있어 참고할 수 있었어요!

지혜샘 도서관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 가능하며 1층 옹달샘은 유아들이 2층 두레샘에는 초등학생 아이들의 도서와 자료들을 엿볼 수 있었으며 독서 토론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3층에는 온 가족이 함께 독서를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자료실도 있답니다.

1층 옹달샘은 영유아도서, 영어도서, 다국어도서, 이야기방, 아기둥지로 나뉘어져 있어 아직 혼자 책을 읽기 힘든 영유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집류 위주로 비치되어 있었고 글을 모르는 어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그림책들이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넓고 쾌적한데다 아이들과 편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어서 아이에게 느긋하게 책을 읽어줄 수 있었습니다. 한켠에는 블록쌓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 이곳에서 또래 친구들과 신나게 블록쌓기를 하면서 즐거운 방학을 보냈답니다.

2층 두레샘은 초등학생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친구들과 도란도란 앉아서 책을 읽기에도 편하고 아이들의 키와 눈높이에 맞춰진 책꽂이들도 인상 깊었습니다.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진 다양한 도서들을 시원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그런지 방학을 맞이해 많은 아이들이 지혜샘도서관을 찾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층에는 수상한 바다 탐험 관람도 진행되고 있었으며 10시~17시 이용가능하니 도서관을 들려서 아이들과 함께 바다 속 친구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3층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자료실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가족 모두가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 외에도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곳을 찾기가 힘든데 쾌적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수원 어린이도서관이 있다니 저 또한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수원 아이와 함께 편하게 가볼 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지혜샘 어린이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