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하동 가볼만한곳, 데이트 장소 추천! 스타웨이 하동 방문후기

제14기 하동군 SNS 기자단 박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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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와 최참판댁 같은 이색적인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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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첩국만큼이나 지리산 흑돼지 두루치기가 유명한 하동은

곳곳에 정말 다양한 매력이 숨어있는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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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중에서도 ‘스타웨이 하동’의

솔직한 방문 후기를 들려 드리려 합니다.

스타웨이 하동은 전망대와 아름다운 카페 공간을 둘 다 가지고 있어,

아름다운 하동의 경치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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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맑은 하늘 아래에서

탁 트인 섬진강변을 구경하는 것도 좋았겠지만

비 오는 날 방문하니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었어요.

보통 유명한 곳은 주차자리가 없어서 조금은 불편한 부분도 있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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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웨이 하동은 그에 반해

아주 널찍한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어 주차난은 없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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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웨이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

청소년이거나 70세 이상 어르신,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분들은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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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동군민이거나 스타웨이를 재방문한 분들은 무료입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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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카페나 전망대를 가려면

건물의 계단을 따라 바로 올라가는 방법 하나와

스카이워크를 통해 건물 외부를 둘러서 들어가는 방법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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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왕 온 김에 스카이워크를 걸어보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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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분명 철근으로 되어 있어 안전한 걸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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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사이로 내려다보이는 섬진강 바닥을 보니

은근히 무섭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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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뻥 뚫린 풍경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시원해지는 기분이라 좋았답니다.

이렇게 입구에는 인조잔디로 이루어진 마당과

꽃으로 장식된 예쁜 포토존도 마련이 되어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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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포토존에서 가족단위로도

많이 추억을 남기고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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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는 언제든 들어와 편히 쉬다 갈 수 있도록

편안한 휴식공간이 자리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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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천연 미생물로 만든 화장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천연 미생물 족욕 테라피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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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않은 체험과 널찍한 공간 때문인지

2024년에는 하동군 핫플레이스로 선정이 되기도 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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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속 영상을 통해 만나보는 영상도 정말정말 웅장하고 예뻐서

나중에 다시 날이 좋을 때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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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변의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서인지

비 오는 날이었는데도 커피와 섬진강의 풍경을 즐기는

관광객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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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씩 큰 무대와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재즈와 락, 클래식과 블루스, 팝을 즐길 수 있는

뮤직 콘서트도 열린다고 하니 구경해봐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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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바로 옆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면

이렇게 하동군의 전망과 함께 족욕 테라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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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카페에서 음료를 결제 후,

3층으로 올라와서 경치를 즐기는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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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미생물로 만든 화장품도 팔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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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스프레이, 차량용 디퓨저, 향수 등등

종류도 향도 엄청 다양해서

주변에 이색적인 선물로 주기에도 딱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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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둘러보고 나면 바로 뒤에 야외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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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꽤 넓어서 날씨가 맑을 땐 여기서 가만히 앉아

여유로운 힐링을 즐겨도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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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돌아보느라 살짝 쌀쌀해질 때쯤,

족욕 테라피를 결제하여 족욕을 즐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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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족욕인데 별 차이가 있을까 싶었지만

확실히 족욕을 끝나고 나니 발이 보들보들해진 게

확실히 체감이 돼서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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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기사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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