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거제둔덕 포도축제 다녀왔어요
사면이 바다여서 천혜의 자연비경을 보면서 해안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거제도에는 다양한 축제 해마다 있는데요,
그 중 둔덕포도로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거제둔덕 포도축제는 매년 빠지지 않고 간답니다.
필자가 이곳 현지인이라서 행복한 것 중 하나가 맛있는 둔덕포도를 즉석으로 먹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하튼 여기 다녀온 후기를 간단하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요원 및 안내요원 분들의 수고로 일사분란하게 행사장에 올 수 있었습니다.
이분들에게 먼저 감사하다고 이야기 드리고 싶네요.
주차는 1,2주차장으로 여유가 있었습니다. 주차하고 산책겸 걸었는데, 나름 운치 있고 좋았습니다.
행사장 주변으로는 모듬순대, 토스트, 팥빙수 등등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많아서, 여기 방문한다고 점심도 드시지 못한 분들은 이곳을 이용하셔도 좋을 듯 했습니다. 푸드트럭등의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말이죠. 제 지인도 점심 못먹고 왔다며 배가 고프다고 해서 여기서 해결 했었네요.
거제둔덕 포도축제에 처음 방문한 아이들에게는 기념적인 곳일 겁니다.
그 순간을 잊지 않도록 소중한 순간을 담고 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행사장에서의 안전을 안전요원들이 신경쓰고 있지만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한 응급차량이 대기 중인 것으로 보아, 거제시에서 행사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 이었습니다.
행사장 상시 운영하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장터 및 플리마켓 상황과 행사장배치도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쉽게 볼수 있도록 하여 효율적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행사순서에 따라 오전에는 기념공연이 있었고, 오후에는 레크레이션이 진행 될 상황인데, 중간시점 무대가 휴식을 할때였습니다.
그늘막이 여유있게 있어서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 이곳에서 무대행사를 즐기시더군요.
너도 나도 포도~
달고 맛난 둔덕포도~
포토존에서 인생샷 남기는 것도 나름 추억이 될 것입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신나하는 모습에 흐뭇해 하는게 보이더군요.
아이들은 세상모르게 즐겁게 노는 모습 보이십니까. 저도 저럴때가 있었나 싶네요.ㅎ
돗자리 그늘막이 있어서 강렬한 햇빛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잘 활용하시는 모습 입니다.
보랏빛 풍선만들기가 인기가 있더군요. 어린아이들이 재미나게 만들고 싶어해서 인것 같으네요.
포도다트체험을 통한 둔덕포도 상품 획득의 재미도 좋더군요.
거봉마카롱, 슬러쉬를 즐기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타투, 페이스페인팅, 드론축구, 느린엽서뱃지 만들기 등의 포도공예체험도 인기가 있었습니다.
둔덕중학교 학생회에서 감성책갈피만들기, 포도모양키링, 네일아트&드론 체험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체험대상은 어린이 이고 1인 1회만 무료로 가능했습니다.
아이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부모님들은 흐뭇해 하시더군요. 이러한 행사가 최소 한달에 한번은 있음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남겨 봅니다.ㅎ
행사장에서 50m 근처에 청마교가 있어서 이곳에서 산책을 누려 보았습니다.
웰컴 둔덕~
아이 러브 둔덕~
청마교 앞에 있는 로고에서 기념사진도 남겨 보았습니다.
포도축제장에서 3키로 2박스 현장 구매해왔는데, 집에서 먹으니 또다르게 맛이 있더군요. 제철 과일이 좋다는 거는 다들 알고 계시죠~? 매년 이맘때 열리는 포도축제도 즐기고 몸에 좋은 둔덕포도도 먹고~ 즐거웠습니다. 2025년도를 기약해 봅니다.
이상으로 13회 거제둔덕 포도축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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