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쾌청한 날씨에 방문하고 싶은 소리 수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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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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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과 하나 된 공원이 있다면

너무나 좋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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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개울 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소리 수변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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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벌지구에 새롭게 조성된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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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초등학교 부근과 주변 아파트들 사이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대로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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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공원답게 물이 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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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개천을 인공으로 만들고

하천 정수장에서 끌어온 물이 흐르도록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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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개울이지만 물고기들도 많이 있었어요.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어

맑은 물길을 따라 메마르지 않고 계속 흐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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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변에 위치하여 이동차량이 많은 편인데도

소리 수변공원에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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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관상으로 색다른 느낌을 주어

숲속 작은 계곡을 따라 걷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물소리도 경쾌하게 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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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개울 주변으로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잠시 앉아 쉬어가며 여유를 가지기에도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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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가장 넓은 광장에는

다른 공원으로 건너갈 수 있는 계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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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로 보이는 이 쉼터는 등나무 줄기가 지붕을 덮어주어

곧 다가올 햇볕이 뜨거운 날에

휴식을 취하기에 적당한 공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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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 기구들이

줄지어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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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 사이로 길을 따라 걷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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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와 운동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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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 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주위에 온통 울창한 나무들과 함께

신선한 공기도 맡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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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에 있을 때 만큼은 자연 안에서

힐링을 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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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개울을 따라 산책하기에 너무나 좋은

소리 수변공원에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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