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운전 중 들리기 좋은 화성휴게소 맛집!

"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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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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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운전은 몸의 피로도가 쌓이고 위험한 사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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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도로에는 졸음쉼터와 휴게소가 곳곳에 있어서 쉴 공간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서해안고속도로에 있는 화성휴게소는 제법 넓고 큰 편이에요.

화성휴게소 목포방향에 도착하면 입구에 적혀 있는 ‘음식맛 보장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주문한 음식이 맛이 떨어지거나 품질에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다른 상품으로 교환 또는 환불 조치를 해준다고 해요.

휴게소에서는 뭐니 뭐니 해도 먹는 재미가 가장 큰데요, 음식맛을 보장해준다고 하니 먹기 전부터 믿음이 가요.

식사를 하기 전에 화장실부터 들렀는데요, 제22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한 곳이더라고요.

화성은 정조의 효성이 탄생시킨 도시인만큼 ‘왕의 쉼터’라는 이름을 건 화장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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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기분으로 손을 씻고 푸드코트로 향했습니다.

푸드코트에 들어서자 서빙로봇이 반겨줍니다.

물과 컵, 도시락김, 냅킨 등을 싣고 테이블 사이를 돌아다닙니다.

여행을 좋아해서 많은 휴게소를 방문해봤지만 서빙로봇은 처음 봤습니다.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푸드코트에는 양식, 한식, 우동 같은 메뉴와 함께 대지식당, 유가네곰탕, 교동짬뽕, 놀부부대찌개 등 프랜차이즈 매장도 있어요.

저희는 화성휴게소에서 실속상품으로 추천해준 순두부 청국장과 대지식당의 순대국밥을 주문했어요.

대지식당은 화성 대표 맛집으로 어머니에서 아들로 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는 32년 전통의 순대국집입니다.

창업 때부터 당일 준비한 재료가 소진되면 문을 닫는 식당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한 백년가게이기도 합니다.

화성 대표 맛집답게 시원한 국물이 끝내줍니다.

잡내 하나 없이 깔끔해요.

쫄깃한 당면순대와 고기도 듬뿍 들어있습니다.

새우젓과 들깨가루로 취향대로 넣어서 먹으면 더욱 맛나요.

순두부 청국장은 화성휴게소에서 강력하게 추천해주는 실속상품인데요, 밥과 반찬까지 7,000원이랍니다.

맛도 깔끔하니 좋아서 가성비 갑이에요.

화성휴게소 목포방면 푸드코트는 서비스바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반찬과 밥, 양념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일회용 앞치마까지 준비되어 있고요.

식사 후에 마실 따뜻한 숭늉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무한 리필로 먹을 수 있지만 배가 불러서 한 그릇이면 충분히 입가심할 수 있어요.

화장실만이 아니라 푸드코트에서도 왕처럼 대접받는 기분이었답니다.

식사가 아니어도 맛있는 간식거리도 많아요.

휴게소하면 빼놓을 수 없는 호두과자를 비롯해서 츄러스, 고로케, 핫도그, 꽈배기, 통감자와 회오리감자 등 군침 도는 먹을거리가 가득합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면 커피도 자주 마시게 되는데요,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와 함께 로봇커피도 볼 수 있었어요.

화성휴게소에서 신기한 경험을 많이도 했네요.

화성휴게소 목포방향에는 꽃길미술공원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식사 후에는 졸리기 마련인데 산책을 하면서 환기시키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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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를 타게 된다면 화성휴게소에서 꼭 쉬어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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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홍보단

김 수 정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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