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운동하기 좋은, 맹동면 윗맹골 공원

맹동면에 있는 윗맹골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할 때 눈으로만 보았던 공원을 오늘은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상상대로 음성' 음성 슬로건이 눈에 들어옵니다.

공원 금지행위 안내 및 애완동물 동반 에티켓 안내문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만큼 지킬 수 있는 에티켓은 꼭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푸른 하늘에 어울리는 윗맹골 공원입니다.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걷기 운동을 하러 나오신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윗맹골 공원을 주변으로 맹동 물놀이장을 볼 수 있습니다. 시원한 물놀이에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덤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금빛근린공원에서 보았던 토끼 조형물과 용담산도시산림공원에서 보았던 민들레 조형물이 생각납니다.

귀여운 토끼조형물을 뒤로 걷다보면 산책로를 볼 수 있습니다. 불편함을 느낄 수 없는 산책로와 나무로 그늘이 만들어져 무더운 날씨에도 실외에서 걸을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이동중에 귀여운 조형물에 눈길이 갑니다.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공원 중간중간에 비치하여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가던 길을 멈추며 조형을 감상하게 됩니다. 입을 맞추고 있는 벤치 조형물과 튤립 벤치는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될 듯 싶습니다.

조형물을 구경하면서 내려가면 초화원길이 보입니다. 아이러브 맹동이라고 존재감을 뿜뿜 표현해주기도 하는 상징적 벤치에도 앉아줍니다. 여기가 어디지? 하고 생각을 해보니 수소뮤지엄이 보이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너무 좋은 수소뮤지엄이 윗맹골 공원에 근처에 있었군요.

수소뮤지엄을 반환점으로 산책로를 걸어봅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였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걸어볼만했습니다. 도로 옆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로 걷기에도 부담없고 좋았습니다. 수변공원 산책로 안내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윗맹골 공원에서 내려와 수변공원 산책로와 연결된것 같습니다.

맹동 물놀이장 입구전에 보이는 공원관리사무소와 화장실이 보입니다. 20분이면 수변공원까지 올 수 있는 거리고 부담없이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었습니다. 여름 계절과도 어울리는 윗맹골 공원이지만 다가오는 가을의 윗맹골 공원의 모습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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