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수공원에서 열린 SUP RACE
이번에 더블쩡이 다녀온 곳은
부산역 바로 뒤쪽에 있는 친수공원에서
SUP RACE 축제입니다.
SUP RACE 축제에서는 직접 서핑보드에 올라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서핑을
친수공원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부산역 10번 출구로 나가면
친수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다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친수공원으로 가는 길은
무빙워크가 설치되어 있고
친수공원까지 가는 길에 천장이 되어 있어서는
비가 와도 맞지 않고
햇볕도 어느 정도 막아 주는 그늘진 곳에서
편하게 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친수공원의 푸른 모습과 함께
저 멀리서 SUP RACE 축제를 위한
천막이 쳐져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친수공원에는 강을 따라서
아름답게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날씨도 좋아서 서핑 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친수공원 한편에 천막을 쳐 놓고
앞뒤로 서핑을 즐기기 위한
참가자들의 차들이 주차가 되어 있었습니다.
봉사하시는 분들도 많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서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들도
할 수 있어서 어린이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였습니다.
SUP RACE에 축제 중에 시상도 이뤄지는 만큼
1,2,3등 단상이 있었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관련 포스터는
눕혀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SUP RACE 축제를 통해서 처음
서핑을 접하시는 분들과
따로 장비를 안 가져오신 분들을 위해
다이빙 슈트나 관련 장비를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해서
응급차도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금요일에는 웨이크 보드의 시연이 있었을 예정이었으나
친수공원에 있는 강의 수위가 낮아서
갑자기 취소가 되었다고 하는데
아무런 안내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한 설명과 함께
준비운동을 다 함께 실시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친수공원에
흐르는 강물 위에 올랐는데
맑은 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넓어 보였습니다.
참여자 모두가 안전 조끼를 입고 있어서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였습니다.
햇볕은 따가웠지만
바람이 시원해서 즐거운
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SUP RACE 축제였습니다.
마치며
이번 부산역 뒤쪽에 있는 친수공원에서 열린
SUP RACE 축제는
이번에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로 예정이 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금요일에 아무런 안내 없이
축제를 열지 않았고
찾아온 많은 분들이 헛걸음하였을 것 같았습니다.
축제가 취소되었을 때 안내가 따로 없었습니다.
행사장에 안내문구라도
남겨두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토요일에 다시 방문한 친수공원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맑은 하늘과 함께 푸른 물 위에서
서핑을 하는 체험은 좋았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더 공간에서 서핑을 할 수 있는
축제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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