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경남 최대 규모 '모덕 인공암벽장' 준공 | SNS 서포터즈
2025년 4월 14일
상대동 모덕체육공원 일원
진주 인공암벽장 준공식
클라이밍은
균형감각과 유연성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레저 스포츠입니다.
진주시는 점차 늘어나는
등반 스포츠 수요에 발맞추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부지면적 3,622㎡ 규모로
경남 최대 규모의 ‘진주 모덕암벽장’을
조성하였습니다.
모덕암벽장은
폭 24m와 높이 15.7m의 리드월,
폭 6m와 높이 15.7m의 스피드월,
폭 33m와 높이 5m의 볼더링월,
실내외 몸풀기 벽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높이 15m 이상의 벽을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오르는 ‘리드’,
폭 3m, 높이 15m 이상의
표준화된 루트를 얼마나 빨리 오르느냐를 겨루는 ‘스피드’,
높이 4~5m의 짧은 벽에서
다양한 난이도의 홀드를 해결하며 오르는 ‘볼더링’ 등,
진주 모덕암벽장에서는
스포츠클라이밍의 다양한 종목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진주시는 모덕암벽장 준공식에서
"많은 시민의 암벽장 이용으로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이 활성화되어
진주시가 서부 경남의 레저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암벽장과 같은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폭 6m, 높이 15.7m의 스피드월에서
시범 등반이 펼쳐졌습니다.
유연한 선수들이 다람쥐처럼 재빠른 동작으로
정상을 향하여 올라가는데,
먼저 도착하여 터치한 선수의 전광판에서
녹색불과 시간이 표시되는
국내 최초 스피드 계측기가
구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실내에 마련된 몸풀기 암벽입니다.
이곳에서 먼저 가볍게 오르내리며
준비운동을 한 뒤,
실외에 설치된 15.7m 높이의
리드월과 스피드월을 이용하면
부상을 예방하고 신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공간을 ‘볼더링’이라고 부르는데
요즘 2030 세대 사이에서 특히 인기입니다.
로프 없이 낮은 높이의 바위나
인공 구조물을 오르는 방식으로,
보통 높이 3~5m 정도의 벽을 오릅니다.
부상 방지를 위해
크래시 패드를 이용합니다.
1800년대 후반
알프스 산이 본격적으로 개척되던 시기,
볼더링은 고산 등반을 위한
훈련의 일환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등반가들은 더 높고 험한 산을 오르기 위해
도시 근교의 낮은 바위에서
반복적으로 연습했고,
이러한 훈련을 ‘볼더링(Bouldering)’이라고 불렀습니다.
모덕 인공암벽장은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되었습니다.
직장인들의 야간 이용을
고려한 조명 시설은 물론,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등
기본 시설도 잘 갖추고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덕체육공원 주차장 앞에는
선학산으로 향하는 산책로가 이어져 있습니다.
그 길목에 자리한 쉼터 정자와
그곳으로 이어지는 나무 계단은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아름다워
한참을 그 자리에 멈춰 서서 바라보게 됩니다.
쉼터 정자에 서서 바라보면,
론볼경기장의 하얀 지붕 너머로
모덕암벽장의 모습이 살짝 모습을 드러냅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응원 소리가
가득 울려 퍼질 모덕 인공암벽장의 모습이
눈앞에 생생히 그려집니다.
🧗♀️ 진주 모덕암벽장 🧗♀️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모덕로61번길 64
※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진주 #진주시 #모덕인공암벽장 #인공암벽장
#진주인공암벽장 #모덕체육공원 #클라이밍
#레저스포츠 #스포츠클라이밍 #암벽장 #볼더링
#리드월 #스피드월 #볼더링월 #진주아이랑
- #진주
- #진주시
- #모덕인공암벽장
- #인공암벽장
- #진주인공암벽장
- #모덕체육공원
- #클라이밍
- #레저스포츠
- #스포츠클라이밍
- #암벽장
- #볼더링
- #리드월
- #스피드월
- #볼더링월
- #진주아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