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할 때, 동림저수지 숙소 '휴하우스'

힐링이 필요할 때

동림저수지 숙소

휴하우스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고창의 숨겨진 명소

동림저수지 뷰가 잘 보이는 뷰맛집 휴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

'휴하우스'는

하루에 한 팀!

​

약 640평 공간을 두 명이 프라이빗(private) 하게

전부 이용하는 숙소인데

130여 종이 넘는 꽃과 나무가 있는 예쁜 정원과

바다같이 넓은 동림저수지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고창 감성 숙소 휴하우스는

서울에서 귀촌한 부부가 직접 지은 목조주택으로

화사한 분위기부터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공간까지

애정을 듬뿍 가지고

깔끔하게 관리하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400평이 넘는 예쁜 정원은 물론

게스트를 위한 카페와 글램핑장,

호스트 개인공간을 제외한 모든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매력적입니다.

깨끗한 침구와 예쁜 인테리어, 그리고 높은 층고에서 느껴지는

시원한 공간감이 꽤 인상적이었어요.

창문 밖 풍경도 너무 예뻤지만

창을 통해 은은하게 들어오는 자연채광이 좋았고

겨울철에 동림저수지 위로 날아오르는 가창오리떼를 지켜본다면

정말 황홀할 것 같았습니다.

오롯이 휴하우스에서만 머물다 가고 싶을 때

SRT, KTX 정읍역까지 왕복 픽업 서비스를 해주시는 데,

서울 용산역에서 정읍역까지 1시간 30분이 채 안 걸리니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어요

‘포치’에는 다육식물과 손님맞이 찻상이 놓여 있는데

왠지 정겨웠어요

앞 정원과 뒤 정원에는 다양한 꽃들과

블루베리, 복분자, 포도, 고사리, 고추를 비롯한 쌈채소를 키우시는데

계절과 텃밭 상황에 따라 무료로 따서 먹을 수 있어요.

다양하고 예쁜 꽃들이 많아서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저에겐

아주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

휴하우스에서는 촌캉스, 감성 BBQ 글램핑이 가능한데요

본인이 먹을 고기와 술, 간식 정도만 준비해 가면

고급 숯부터 오로라 불멍까지 모든 게 완비되어 있고,

웬만한 건 인심 좋은 호스트분이 제공해 주세요

야외에서 먹어서 그런지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었고

글램핑 공간도 제 취향이라 아름다운 고창 밤의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

휴식이 필요할 때, 고창 휴하우스

내 집처럼 편안한 휴하우스에서

고창의 아름다운 동림저수지와 함께

몸과 마음에 진정한 휴식을 느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고창여행 #고창가볼만한곳 #고창갈만한곳 #고창감성숙소 #뷰가좋은숙소

#고창글램핑 #고창휴하우스 #고창촌캉스 #후기좋은숙소 #사진잘나오는숙소

#휴하우스 #정원예쁜숙소 #프라이빗숙소 #고창숙소 #고창독채펜션 #고창깨끗한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