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새롭게 단장한 대형 키즈카페 울산 남구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울산 남구에 위치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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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장생포 웰리키즈랜드는 얼마 전에 새 단장을 하여 놀 거리도 풍성하고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안성맞춤인 실내 키즈카페랍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올여름 더위도 피하고 가성비도 좋아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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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웰리키즈랜드는 건물 바로 옆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에는 만차인 경우가 많아 박물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합니다. 박물관 공영주차장 주차 시 3시간 무료권도 지급하고 있으니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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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발권은 10시에 하고 있으며, 각 층마다 마감시간이 조금씩 다르므로 시간 확인 후 입장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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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리키즈랜드를 이용 시에는 양말은 필수 착용이므로 준비해오시면 되고, 혹시 없더라도 매표소에도 사이즈별로 구매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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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결제시각부터 3시간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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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해 보니 1층 대기장소와 영유아 놀이존이 새로 생겼더라고요.

입장하기 전 대기할 수 있도록 대기장소도 마련되어 있고, 대기하는 동안 아이들이 놀 수 있게 놀이 기구도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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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도 넉넉해서 편하게 넣고 안으로 입장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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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으로 더욱 깔끔하고 안전하게 꾸며놓은 1층 영유아 놀이존으로 들어가 보니 1층과 2층으로 나눠 공간 활용을 잘해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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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을 잡고 올라가기도 하고 계단을 통해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도록 해두었고, 공간마다 각기 다른 테마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주방놀이부터 인형놀이와 역할놀이까지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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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휑했던 공간이 이렇게 멋지게 영유아들이 놀기 좋은 공간으로 재탄생했네요.

부모님들도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게 의자도 마련되어 있고, 벽에도 보호 쿠션이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안전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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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형 미끄럼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미끄럼틀을 이용할 때는 긴 바지와 양말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 보면 찰과상도 생길 수 있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준비해 오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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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색깔의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 볼풀 공이 바닥에 깔려있기 때문에 다칠 염려도 없고, 관리하시는 분이 일일이 아이들이 내려올 때마다 정리를 해주고 있어서 안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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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만큼이나 인기가 많은 이곳은 바로 범퍼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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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자마자 입장하였기에 조금 여유 있는 모습이었으나, 점심시간 이후에는 줄을 설 만큼 항상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100cm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타거나, 성인이 혼자 탈 경우에는 2인승을 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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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카 맞은편에는 110cm 이하인 어린이까지 탑승이 가능한 회전 해적선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속도감이 있어서 아이들이 굉장히 재미있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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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이가 제법 커서 탈 수는 없었지만 어릴 때 많이 탔던 놀이 기구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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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사물함과 핸드폰 충전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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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VR 체험관은 입장료에 1인당 VR 체험기구 1회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손목밴드를 분실하면 이용이 어렵기 때문에 잘 보관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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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기구는 전용 코인 2개 지급하며, 이용횟수 1회가 차감됩니다. 추가 이용도 가능하며, 1회 2,000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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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 웰리키즈랜드를 방문하면 아이가 좋아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VR 체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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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체험권도 아이에게 양도가 가능하므로, 항상 우리 부부의 체험권은 아이가 모두 탄답니다.^^

VR 체험은 난이도에 따라 고를 수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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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을 많이 느끼거나, 아이가 겁이 많다면 초보용을 먼저 탄 후에 난이도를 조금씩 올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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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체험관 바로 옆에는 이렇게 넓은 볼풀장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게 맞은편에는 보호자가 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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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으로 올라오면 브릭 놀이방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대형 블록으로 뚝딱뚝딱 금세 집도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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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놀이터는 생각보다 높이가 있어서 부모님 관람대에 올라서야 아이들이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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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미끄럼틀도 있어서 스릴도 있고, 막힌 공간도 많아서 찾아 나오는 재미도 있었는데요.

몇 번 헤매더니 이젠 쑥쑥 잘 빠져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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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놀이터 바로 앞에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이곳에서만 음식 섭취가 가능합니다.

냄새가 나는 라면이나 도시락은 섭취가 불가하며,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 정도 가능합니다.

정수기와 전자레인지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아이가 있다면 이유식 데우기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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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해 깔끔하고 놀 거리 풍성했던 울산 남구 장생포 웰리 키즈랜드였는데요.

저렴한 비용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대형 키즈카페 웰리 키즈랜드로 주말 나들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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