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꾸는 초록빛 일상! 진주 시민텃밭 개장식 | SNS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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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살랑이고,

생활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계절.

4월 19일, 오늘은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텃밭 개장식이 열리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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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앞에는 오늘의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리고,

영산홍과 꽃잔디가 찾아오시는 분들을

기분 좋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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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시민텃밭 개장식 🍃

📍 장소: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앞(문산읍)

진주시 문산읍 두산리 507-2번지 외 2개소

📍 참석인원: 200명

📍 시민텃밭 현황: 분양 수 440세대(초과 신청 시 무작위 추첨실시)

📍 운영기간: 2025년 4월19일~12월 31일

📍 분양 면적: 8㎡ (1세대당 1구획분양)

📍 사용료: 16,000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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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고,

주변에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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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많은 분들이

분양받은 텃밭에 심을 모종을 직접 준비하거나,

나눠주시는 모종을 심기 위해

땅을 고르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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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텃밭은 A구역과 B구역,

두 곳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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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한가운데에는 농자재 창고​를 비롯해

흙먼지 제거기, 급수 시설, 해충 기피제,

채소류에 필요한 약액 방제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각 시설마다 자세한 설명이 함께 안내되어 있어,

처음 텃밭을 가꾸는 분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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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4월 19일에는

여러 종류의 모종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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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해 온 모종이

벌써 심겨 있는 텃밭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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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시민텃밭의 운영 일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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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시민텃밭은

도심 속에서 주말농장처럼

사전에 분양받은 텃밭에서

원하는 채소를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적한 텃밭의 정서를 느끼고 싶거나,

주말에 가족과 함께 텃밭 체험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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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자격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한해,

1세대 1구좌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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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시에서는

이웃과 마주칠 기회가 적고,

누구인지도 모른 채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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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곳 시민텃밭에서는

흙을 고르고, 모종을 심으며

서로의 얼굴을 알아가고,

짧은 인사 한마디가 대화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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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직접 키운 먹거리,

농사와 나눔의 뿌듯함,

그리고 이웃과 함께 쌓아가는 따뜻한 추억까지.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할 수 있는 시민텃밭,

참 좋은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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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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