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에 맞는 서점 찾기!

독립서점 LIST 3📖

저번 게시글에 이어 독립서점 LIST 3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휴양의 도시로도 불리는 '강릉'.

휴양이라는 것은 나의 육체적 휴식,

정신적인 휴식 혹은 전환점이 필요하여 하는것인데요.

제가 느끼는 강릉은 사색에 잠겨 생각하기도 좋고 여유를 가지며 책을 보기에도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래도 그 이유는 강릉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대관령, 바위와 함께 잘 어우러져 있는 동해 바다가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릉의 분위기, 강릉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 지가 잘 뭍어날 수 있는 곳은 조용하면서도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독립서점이라고 생각이 들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독립서점의 특별성

1. 나의 취향을 찾을 수 있는 곳

독립서점마다 풍기는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대형서점이'스 0벅스'라면 독립서점은 '동네 커피숍'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여성의 이야기를 나누는 페미니즘 서점, 지역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책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2. 정성이 가득 들어 있는 서점

독립서점을 방문하게 되면 베스트셀러가 먼저 보이지 않고 코너마다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베스트셀러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홍보 마케팅보다는 사장님의 메시지 전달을 하는 정성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3. 소통의 공간을 찾을 수 있다.

요즘 들어 강릉에도 독서모임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카페에서도 주말에 진행하는 곳을 볼 수도 있고, 독립서점에서는 주기적으로 진행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맞는 곳을 독립서점 안의 독서모임을 찾아 책을 공유하고, 아이디어 공유, 사람들의 관심사 그리고 주제에 대한 이견을 얘기하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1.윤000

2.한00 바다

3.시골0000

4.이0000 00진


3. 시골0000

영업시간(금 ~월) : pm 12 - 18

/ 휴무일 : 매주 화, 수, 목

위치 : 강원 강릉시 구정면 범일로 232-17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시골0000은 강릉시 구정면 시골마을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에 시골0000을 검색하시면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최적길로 설정해서 오셔야 합니다.)

특정분야나 장르에 집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설, 에세이, 시, 그외 인문교양, 독립 출판물 등

책방지기가 추천하고 싶은 책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책방 안에는 공예품들이 있는데 아내분이 공예를 해온 작가이고

강릉과 전통소재들을 작품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서점 내부분위기 입니다.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주네요.

4.이0000 00진

영업시간 : am5 :30 ~ pm 6

/ 휴게시간 : pm11~13 / 휴무일 : 매주 화, 수요일

(인스타그램 정보 참고)

위치 : 강원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73

이0000 서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정동진 '영화로운 아침, 영화로운 바다' 이0000는 책과 영화를 매개체로 지역안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이곳을 방문하는 독자와 관객들이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경험을 주고자 합니다.

영화 큐레이션 독립서점을 기반으로 힐링 콘텐츠를 기획하여 자신의 감정을 영화를 통해 들여다 볼 수 있는 힐링시네마 커뮤니티 프로그램, 공동체 상영회 및 감독 기획전, 북스테이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주로 어떤 책을 다루나요?

영화 서점이다 보니 영화 원작인 작품을 주로 다뤄요. 영화를 보고 그 원작을 함께 읽는다면 더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거든요. 또 강릉 지역을 소개하는 책이나 환경, 비건, 동물권 등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주제도 함께 준비했죠. 다만 공간의 한계가 있다 보니 큐레이션을 조금씩 다르게 가져가고 있어요.

*이0000의 분위기를 한 편의 영화로 비유할 수 있을까요?

<안경>이라는 영화를 꼽고 싶어요. 낯선 지역에 간 주인공이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다가 다시 천천히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채거든요. 이러한 취향이 결이 비슷한 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때 서로 힘을 주고받게 되는 것 같아요. (서점 블로그 내용 첨부)

<참고사진>

제가 처음 서점에 들어갔을 때는

정말 너무 멋진 영화관이었어요.

영화도 볼 수 있는 공간이라 팝콘도 준비되어 있었고

인테리어 구석구석

영화와 관련된 것들이 빠짐없이 있었어요.

그리고 책방지기님의

정말 친절한 설명에 감동 받았습니다. *^^*


저는 이번에 책방투어를 하면서 느낀 건

책이 있는 공간은 좋은 분위기와

따뜻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책이 주는 좋은 점과 강릉의 포근한 느낌과

잘 어우러져 있어 좀더 극대화 되지 않았나 싶네요.

여기까지 독립서점 책방투어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제12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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