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육아콘서트 '육아소통, 통 통 통'

- SNS 서포터즈 8기 문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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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9일,

'육아소통, 痛(통)ㆍ通(통)ㆍ統(통)' 이라는 제목으로

3대가 함께하는 행복 육아를 위한 육아소통 해법을 제시하는

육아토크 콘서트가 서초구 가족센터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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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육아, 함께하는 육아, 갈등없는 육아

라는 의미의 2024년 통통통 육아소통 페스티벌은

아이를 양육하는 조부모 및 부모, 어린이 3대가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 뜻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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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소통 통통통 페스티벌은

국악브라스밴드 시도의 신나는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관악기와 타악기(드럼) 그리고 국악기를 연주하며

등장한 국악브라스밴드 시도는 우리가 알고있는

여러 가지 곡들을 신명나게 연주하셨고

행사에 참여한 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같이 율동도 알려주시며 재미난 공연을 펼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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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석과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흥나게 시작된 육아콘서트 통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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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연주와 관객의 열띤 호응으로

국악브라스밴드시도의 공연이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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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매를 둔 개그맨 정성호 씨는 가수 임재범 씨의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강의 초반에는 정성호 씨의 인생의 굴곡, 사람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섯 명의 아이를 키우며

결혼생활을 하며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많이 웃기도 하고 공감한 부분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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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씨의 강의 내용 중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아이와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아이의 친구가 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아이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존중하며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함께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소통이라는 말씀에

크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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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 전 육아 관련하여 질문하고 싶은 것들을

사전에 접수를 했는데 그중 몇 가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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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는

강사분이셔서 현실적인 답변을 해주셨고

특유의 입담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아이를 키우며 겪는 여러 가지 육아문제로

고민이 많은데 정성호 씨의 강의를 들으며 부모의 영역

그리고 아이의 영역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부부간의 상호 관계가 좋아야 아이들도 잘 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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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소통 통통통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동안

강의에 참여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가

편안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자녀 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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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마술사의 신기한 마술공연과

풍선만들기를하며 어린이들은 안전하게

돌봄교실에서 보육이 진행되었기에

3대가 함께하는 육아소통 통통통 페스티벌이

더 뜻깊은행사가 되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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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브라스밴드시도의 공연과 개그맨 정성호 씨의

강연으로 알찼던 육아소통 통통통

주말 오전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더욱 재미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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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며 겪는 여러 가지 문제와 고민들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분위기라 행사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참석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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