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만들어낼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제공🤩하고 있는

전라남도 나주 산림자원연구소를 다녀왔습니다.

나주 산림자원연구소는 전라남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연구 기관입니다.

다양한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연구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연구소라는 딱딱한 이미지보다는 힐링센터처럼 숲속의 궁전처럼 느껴졌습니다.

일반인들에게 개방된 시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나주 산림자원연구소는 계단 언덕을 최대한 제외했습니다.

“무장애 나눔길”은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를 이용하는

방문객들 모두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평지와 데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나무에서 느껴지는 향긋함,

편백이 만들어내는 쾌적함은 도심 속 답답했던 일상을 잠시 잊게 합니다.

또한 곳곳에 쉼터 공간을 마련하여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길은,

자연스럽게 관광객들의 휴대폰🤳🏻과 카메라📸를 들게 합니다.

그리고 개인 프로필 사진 또는 SNS를 통해 나주만의 멋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게 됩니다.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피톤치드가 가득한 공기를 마시면서

최근에 조성된 장소들을 천천히 거닐어 봅니다.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초록빛의 녹음을 보여주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보면서 자연스럽게 감탄도 했습니다.

최근에 조성된 100주년 기념공원은,

그동안 우리가 생각했던 산림자원연구소 30%가

변경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1922년부터 현재까지 유지되어 오고 있는

이곳은 수많은 관광객들의 흔적과 자연의 역사가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아담한 천국의 계단을 발견했습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추가적으로 리모델링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금이라도 높은 곳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싶다면,

천국의 계단 추천⭐합니다.

100주년 기념공원은 메도우정원(은목서, 목련 향기와 바람의 언덕),

블라썸정원(4계절 다양한 화려함을 담은 정원),

에버그린정원(다양한 소나무의 멋과 기상을 담은 공원),

디스커버리정원(탄소저감 수종 전시 및 체험, 교육의 정원),

웰컴정원(전남 산림연구 100년 기념 및 환영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문객은 누가 이끌지 않아도 마치 마력에 끌리듯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끝까지 걷게 됩니다.

그 끝에서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기다란 통로와 작은 점이 보이는데,

마치 내가 걸어온 인생처럼 느껴집니다.

먼 길을 걸어온 뒤안길, 온갖 우여곡절 뒤끝에는

작은 한 점이 남아있는 현재 모습처럼 말입니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식물에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식물과 사람의 인과관계에 관한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식물종을 발아시키고 재배하고 세상에 내보내고,

아픈 식물을 치료하고 병해충으로부터 예방할 방법을 연구합니다.

산림치유란 숲이 지닌 다양한 환경요소인 자연경관, 물, 피톤치드, 햇빛 등의

산림치유 인자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을 뜻합니다.

그리고 수동적 치료행위가 아닌, 자가 면역체계 회복을 위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치유활동입니다.

나주 산림자원연구소는 조용히 산책하면서 자연의 향기를 만끽하기 좋으며,

힐링하고 싶을 때 생각나는 관광명소입니다.

입장료와 주차비가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주말여행 나주를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2025년 2월 27일에 촬영된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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