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전
배움과 돌봄, 인천효성남초등학교 아침늘봄 프로그램!
아침늘봄은 이른 등교 학생을 위하여 아침
공백시간에 배움과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 프로그램입니다.✨✨
2025년도에 처음 실시하게 되었고,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6학년까지입니다.
학교에 따라서 아침늘봄을 운영하지 않는
학교도 있다고 합니다.
인천효성남초등학교에서는
8시~8시 40분까지 아침늘봄을 실시합니다.
월요일에는 미술창작,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민속놀이,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놀이활동을 진행합니다.
3층 늘봄교실을 이용하는데요,
첫 시행이라 아직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지 않지만 운영은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민속놀이 시간에 제기차기를 해보았습니다.
제기차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자,
강사님이 열심히 시범을 보여 주십니다.🤩🤩
교장선생님도 아침 일찍 아이들을 보러 나오셨어요.
제기차기 하는 법도 자세히 알려 주셨답니다.
책받침 제기차기라는 것이 있다면서 알려주셨어요.
아이들이 본인 책도 사용해가며 무척 재밌어했습니다.
제기차기가 어려우면 한 번 차고
손으로 잡고 하는 방법을 써보라고도 해주셨습니다.
제기차기에 이어 풍선 주고받기도 하였습니다.
아침에 이렇게 운동하고 가니
하루의 시작이 즐겁습니다.🤩🤩
전통놀이 중에는 칠교놀이도 있습니다.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봅니다.
아이들의 창의력이 쑥쑥 늘어날 거 같네요.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해서 비석치기도 해봅니다.
요즘 아이들은 민속놀이할 일이 많지 않은데
이렇게 활동함으로써 민속놀이에
대해 알아가니 좋은 거 같아요.
놀이활동 시간에는 종이컵 쌓기를 해보았습니다.
쓰러뜨리지 않고 창의적으로 잘 쌓더라고요.
아침 일찍 학교에 오면 이렇게 재밌는
활동들을 할 수 있다니 정말 좋네요.
강사님들이 아이들을 위해 유익한
활동들을 열심히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월요일마다 미술창작 시간을 가집니다.
강사님이 칠판에 주제를 멋지게 그려놓으셨네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보는 학생들입니다.
창의적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네요.
마음에 드는 색 3가지를 골라서
그림을 그려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지난주에 마무리 짓지 못한 그림을 이어서
그리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비행기에 관심이 많은 친구는
진에어를 멋지게 그리더라고요.
모양이나 색을 보니 관찰력이 뛰어난 거 같아요.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는
아침늘봄 친구들이네요.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침늘봄이
뭔지 잘 모르는 친구들에게도 홍보가 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늘봄 활성화를 기대해 봅니다.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함희정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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