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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
평택시민기자단 | 마에스트로 뮤직홀 4+1 송년음악회
지난 2024년 12월 5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마에스트로 뮤직홀 4+1 송년음악회가 열려
그 재미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주여서 크리스마스 캐롤까지
성악, 대중가요, 오페라 등 다양한 곡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마에스트로 뮤직홀에 들어서자 마자
하얀 눈사람 가족이 손님을 맞이하여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났답니다.
4+1이란 남성 4인조 라클라쎄와
홍채린 소프라노가 함께 꾸미는 송년음악회를 의미하는데요.
익살스러운 콘서트 가이드님 덕분에 오프닝이 유쾌했답니다.
BRINDISI 축배의 노래가 울려퍼졌는데요.
테너 알프레도의 역할을 4명의 성악가가 부르고
홍채린 소프라노가 비올레타 역할을 맡아서 멋진 연주로 연주회의 문을 열었답니다.
라클라쎄는 이태리어로 클래스가 높다라는 뜻으로
2017년 유학파로 구성되어 성악음악의 대중화를 이끄는 팝페라팀이라고 하네요.
KBS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스페이스 공감 등 방송을 출연하고
1000여회의 콘서트로 관객들에게 행복을 주는 남성 4인조 앙상블이랍니다.
멋진 포토타임도 가졌답니다.
다음 들려주신 노래는 THE ROSE 라는 곡과 보헤미안 랩소디였습니다.
4인조 테너 3중창과 베이스의 화음이 매우 절묘한 노래였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중 극적인 부분에서 코믹하고 익살스러운 연기도 덧붙여
관객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라클라쎄의 무대 매너가 매우 인상적이었답니다.
다음 순서로 소프라노 홍채린 님은
아베마리아와 넬라판타지아를 연주하여 깊은 감동을 주었답니다.
이어진 순서는 가장 흥겹고 즐겁고 신나는 무대였는데요.
IL MONDO
희망가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특히, 희망가는 어두운 암흑시대를 생각하게 하고
오늘을 사는 힘든이들을 충분히 위로해 줄 수 있는 음악이었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는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한 존재임을 부각하며 노래로 이어갔답니다.
또다시 이어진 무대는 4+1 TIME TO SAY GOODBYE였답니다.
송년음악회에 딱 어울리는 노래였는데요.
2024 지난 시간들을 반추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이어
크리스마스에 어울리게 페리스나비다라는 노래를 음악회를 마무리 했답니다.
연간 10회의 공연으로 매달 첫 주 목요일에
수준높은 살롱음악회를 이끌어온 마에스트로 뮤직홀!
최선용 지휘자님의 음악에 대한 식지않는 열정과
지역의 예술인들과 정상급 뮤지션들을 잘 융합한 연주회를 이어 오셨답니다.
3월 7일 국악한마당
4월 4이 봄맞이 가곡의 밤
5월 2일 5인5색 예술가요
6월 6일 라트라비아타
7월 4일 재즈페스티벌
8월 8일 한여름밤의 칸쵸네
9월 5일 마림바 트리오
10월 3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11월 7일 평양예술단
12월 5일 송년음악회
이예원 사무국장은 " 슈베르티아데가 슈베르트의 음악을 사랑하는 예술가들의 살롱모임이었다면
마에스트로 뮤직홀은 지휘자 최선용님의 음악적 예술 세계를 사랑하는 살롱모임입니다.
늘 관객으로 오시는 매니아층이 형성이 되고 다양한 음악세계를 지휘자님이 직접 디렉팅해 나가는 작업 속에서
작게 살롱음악의 꽃을 피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평택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보다 수준높은 음악을 함께 하고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함께
더 큰 무대에서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는 말씀을 남기셨답니다.
마지막 인사말에서 최선용 지휘자님은 "일년동안 마에스트로 뮤직홀에 오셔서 힐링을 하고 음악을 깊이 감상하여 주신 관객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수준있는 살롱음악회를 이어 2025에도 즐거운 살롱 음악회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연말의 좋은 마무리와 새해의 희망을 전하는 메세지를 주시며 마에스트로 뮤직홀의 마음의 선물을 보내주셨답니다.
이상 마에스트로 뮤직홀 송년음악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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