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뒤로 떨어지는

태양을 볼 수 있는 일몰 명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정식 명칭은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으로

해안선을 따라서 길게 되어 있어서

‘롱비치파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해 떨어지는 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퇴근하고 방문해도

부담이 없는 도심 속 해안 산책로입니다.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송도 롱비치파크

공원 옆으로는 인천공항으로 들어가는

고속도로가 있고 바다 전망대도 있습니다.

길게 보이는 수변공원이 인상적입니다.

방문한 시간은 만조시간이라

바닷물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 봤습니다.

총 3층으로 되어 있고

2층에서는 나무 틈 사이로

인천대교와 바다를 볼 수 있었는데,

액자 안에 있는 사진을

보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가장 높은 3층에 올라가면

인천대교를 지나가는 차량도 보이고

길게 뻗어있는 롱비치공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왼쪽에는 바다 풍경이

오른쪽에는 높은 아파트가 있는

풍경이 이색적입니다.

랜드마크시티1호수변공원

안내도가 있습니다.

조형물 위치와 즐길 수 있는 곳도

표시가 잘 되어 있었는데요.

바다 전망이 매력적인 카페도 있고,

여유 있게 산책하고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

편의점에서 라면을 사서 바다를 보면서

먹는 시민분들도 있습니다.

간식거리 구매해서 바다를 보고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트램펄린도 있고

바람이 없었다면 반영을 볼 수 있는

거울 연못도 있었습니다.

해안 산책로를 걷다 보면

롱비치파크(LONG BEACH PARK)라는

조형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해넘이 시간에 맞춰서 보니

햇살이 더 아름답게 보이더라고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바다를 보면서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한적한 외국에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 곧 해가 넘어가는

일몰 시간이 다가옵니다.

떨어지는 태양을 촬영하려고

산책하는 분들도 잠깐 멈춰 바다를 바라봅니다.

저도 자리를 잡고 롱비치파크에서

일몰을 감상했습니다.

인천대교와 영종도 방향으로

떨어지는 태양을 한참 바라봤습니다.

붉은 노을이 아름다운

멋진 일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많이 유명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많지 않지만,

인천 일몰 명소라고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랜드마크시티1호수변공원>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강동철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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