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가볼만한곳]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홍천 와동 분교 '여름 숲속의 기억' 나무그늘 아래 기획전
※2024년 8월 2일에 업로드 된 사진입니다.
장마가 끝나니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나무그늘 아래 솔솔 불어오는 바람은
정말 시원하겠죠?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은 기획 전시 소식을 전해드려요.
홍천 가볼만한곳
'여름 숲속의 기억'
나무 그늘 아래
2024.7.16~8.30
(구) 주봉 초등학교 와동분교장
관람시간 10시~18시
관람 문의 홍천문화 재단 문화예술부
033 439 5833
여름 숲속의 기억은
자연을 사랑하는 북유럽 작가들의 작품과
빛을 포착한 국내의 설치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이곳은 구 주봉 초등학교 와동분교로
이젠 홍천 아트스쿨로 탄생하여
다양한 기획전시가 진행되고 있어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구) 주봉 초등학교 와동분교의 교실과
복도에는 따스한 자연의 그림과
투영된 빛의 시각적 경험을 하고 있노라면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전시는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동과
북유럽의 자연과 문화를 볼 수 있는
체험동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이곳은 체험동입니다.
체험동
이곳에서는 지역 청년작가들의
상상의 쉼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요.
홍천지역의 젊은 작가들이 함께
생태위기, 공존, 다양성, 도시 등의
이슈들을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풀어내고 있는데요.
함께 공존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며
자연과 인간, 생태와 환경의 상호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에요.
북유럽의 오로라를 홍천에서!
이 공간은 오로라와 교감하며
대 자연과의 신비한 만남을 경험하는
곳이에요.
단상 위에 서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팔을 움직이면 팔의 움직임을 따라
오로라와 음악이 바꿔요.
판타스틱! 정말 멋집니다.
이번에는 전시동으로 가 볼까요?
전시동에는 북유럽의 작가 6인의 145개 작품과
국내 작가 2인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리나 키소넨 . 핀란드
런던에 거주하며 그래픽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나 키소넨은
핀란드의 실용적이며 절제된 디자인
아시아의 미학과 민속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페이퍼 커팅과
디지털 프로세스를 함께 사용하여 본인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표현하는 작가라고 해요.
마리카 마이 얄라. 핀란드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덴마크
핀란드의 린다 본드스탐
베네수엘라의 크리스티나 싯자 뤼비오
스웨덴의 제니 스위딘
한국의 김선희. 최종운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어요.
북유럽 작가 중심의 따스한 감성이 가득하고
각 방마다 작가들이 반가이 맞아주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습니다.
여름 숲속의 기억
나무그늘 아래
워크숍 룸에는 북유럽의 그림책들과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미술재료들이
준비되어 있고요.
토요일 아트엔젤 워크샵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3일에는 꽃과 곤충을 그려
자연도감을 만드는 안 나의 가든
8월 10일에는 판화기법 실크스크린
아트북을 만드는 정원사의 북 아트도 진행합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여름 숲속의 기억 만나러 오세요.
여름 숲속의 기억 나무그늘 아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8월 30일 전시가 끝날 때까지 휴관일 없이
진행이 된다고 해요.
체험 하려면 예약은 필수!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숲속의 기억 전시회
자연이 주는 행복을 사랑하는
북유럽 사람들의 삶과 여유로움을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어 기분 좋은
시간이었어요.
홍천 아트스쿨 와동을 조성하며
뽑아낸 나무에는 능소화가
피어나고 있습니다.
나무를 거꾸로 세워 특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마치 바오밥나무처럼요 ㅎ
홍천의 바오밥 나무 보러 오세요.
홍천 가볼만한곳
여름 숲속의 기억
나무그늘 아래 전시회는
8월 30일까지 홍천 아트스쿨
(구) 주봉 초등학교 와동분교에서 진행됩니다.
주봉초등학교와동분교장(폐교)정문
출처 : 네이버 플레이스
https://www.hccf.or.kr/Home/H20000/H20100/cultureDetail?cult_no=82&cult_ty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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