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한가운데 25층 높이에서 서해안을 조망하는 '시화달전망대'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김종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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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대부도 가는 길, 시화방조제 중간

시화나래공원 내에 있는

시화달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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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회달전망대는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만들어지며 나온 토사물로

시화나래공원을 조성하면서 세워진

75미터 높이의 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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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전망대란 이름도

조력 발전이 달 인력으로 발생하는

밀물과 썰물을 이용하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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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나래공원에는 휴게소와 주차장,

서해안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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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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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이용은 무료이고,

시화나래공원 주차장도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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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6백여 대가

들어가 넉넉한 편이지만,

주말에는 복잡할 수 있으니

감안하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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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앙역-초지역-안산역을

경유하고, 4호선 오이도역에도 정차하는

🚌123번 버스를 승차하면

대중교통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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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달전망대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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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전망대는 25층 높이로,

서해안 바다와 시화방조제,

안산 대부도 인근의

시흥-화성-인천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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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가 있는 건물의 명칭은

빛을 의미하는 이루나 타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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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금방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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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올라가면

내부 시설을 안내하는

스크린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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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나오면

달과 고래가 있는

포토스팟도 있으니

기념촬영 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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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으로 생긴 전망대 내부를

둘러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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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방향으로 열린 서해바다와

주변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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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시화호의 역사와

조력발전소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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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의 발전량은

조력발전소 중 전 세계에서 제일 많아,

50만 명이 1년간 사용 가능한

전기를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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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의 유리는 얼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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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지만

해무와 미세먼지 등으로 끼는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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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는 아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투명 바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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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높이를 지나는 것이라

조금 현기증이 나지만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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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카페가 있어

같이 간 가족이나 친구들과

다과를 즐기며 서해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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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를 즐기고 나면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대부도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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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끝나가는 요즘 같은 시기에,

살살 불어오는 바다 바람을 맞으며

앞으로 다가올 따스한 봄볕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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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달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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