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0일 전
봄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는 산책코스 성주 역사테마공원
봄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는 산책코스
성주 역사테마공원
성주 역사테마공원은
성주의 옛모습을 재현한 공원으로
성밖숲과 함께 성주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습니다.
야경명소로도 유명하지만,
맑게 개인 하늘 아래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낮이나 밤이나 봄 데이트하기 좋은 곳✨
성지문 바로 앞에는 분수광장이 있습니다.
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줄기로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녁에는 LED조명까지 더해져
봄 데이트의 낭만을 더해줍니다.
분수광장 앞에는
새마을문고 성주읍 분회에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이 있습니다.
✅ 무인 운영이라 양심적으로 이용해야합니다.
분수 우측으로
참외모양의 화단과 벤치가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철쭉과 초록초록한 잔디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쉼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좌측편에는 쌍도정이 있습니다.
사각형의 연못 속에
석축으로 둘러싼 2개의 섬이 조성되어 있어
'쌍도정'이라 불렀습니다.
왼쪽 섬에는 나무만 심겨져 있지만
오른쪽 섬에는 정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조선시대 화가인 정선이 그린
최고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쌍도정 뒷편으로 비석원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성주 수령이나 경상도 관찰사 등을
역임한 지방관의 선정을 기려 세운
선정비가 주를 이룬다고합니다.
성지문은 성주성의 북문을 뜻합니다.
문의 천정에는 사신 중 하나인
현무의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구름 속을 산책하는 듯한
현무의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성지문을 통과하면 좌측편에 성주사고가 있습니다.
사고는 임금이 재위하는 동안 있던 일들을
시간 순으로 써놓은 역사서인 실록을
보관하는 장소입니다.
✅ 세종 때 성주에 사고를 늘려 지었다고 합니다.
성지문을 등지고 있는 곳은 봉두산입니다.
산이라고 하기에는 작은 언덕같지만
이곳에서 별을 관측하는 기구인 관천대가 있습니다.
관천대에 올라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지금은 현대식 건축물들로 들어섰지만,
과거의 모습은 어땠을지 잠시 눈을 감고 상상해보니
새삼스레 반짝이는 별 아래 마을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성주읍성의 성벽을 따라 깃발이 꽂혀있습니다.
바람이 부는대로 펄럭이는 깃발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2024 성주참외 & 생명문화 축제 행사' 깃발입니다.
✅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성주 성밖숲에서 축제가 열린다고합니다.
봄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축제 기간 내 방문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우측편의 잔디광장은 봄 데이트뿐만 아니라
반려견들과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반려동물 배변봉투함도 준비되어 있어
깜빡하고 준비못한 사람들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 또 달 모양의 포토존 벤치가 있어
낮 모습도 밤 모습도 멋진 곳입니다.
낮과 밤 모두 멋진 성주 역사테마공원에서
옛 성주의 모습을 떠올려보며
연인과 함께하는 봄 데이트 어떠신가요?
낭만을 선사해 줄 성주 역사테마공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허은정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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