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예총 기획초대전 신재흥 - 음성 도시 풍경 자작나무 전시

2025년 1월 14일 ~ 3월 31일

음성군청 2층 복도 갤러리

음성군청에서 음성을 만나보세요. 음성의 도시풍경과 자작나무를 주제로 한 음성예총 기획초대전이 개최됩니다. 음성에서 활동하는 지역화가 신재흥 작가의 개인전이 1월 14일 시작되었습니다. 소나무 정원을 지나 군청으로 향합니다. 복도 갤러리는 청사 2층에 위치하였습니다.

음성군 청사 갤러리는 2021년 개관한 이후 음성예총 주최로 분기별로 다양한 전시가 개최됩니다. 지역 작가와 군민들의 소통의 공간이자 생활 속에서 문화 예술을 즐기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네요. 1월 14일 기획초대전으로 시작된 2025년도 역시나 분기별로 연 4회가 예고됩니다. 음성군청을 방문할 경우 1층 민원실 업무가 끝난 후에는 2층 북도 갤러리 꼭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신재흥 작가는 한국예총 음성지회장, 충청북도 예총 부회장, 한국미술협회 음성지회장 등을 역임한 음성 지역 작가입니다. kbs 문화현장, mbc 전국시대 등에 소개되었고 상상마당과, 갤러리 이즈 등에서 총 72회를 개인전을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음성군민에게 무척이나 친근한 풍경이 주제입니다. 음성군의 진산, 가섭산, 시내버스가 달리는 거리, 음성의 번화가 등 음성의 도시 풍경입니다.

도시 풍경에 자작나무 풍경이 더해지며 전시는 더욱 풍성하였습니다. 음성군에 멋진 자작나무 숲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실까요? 감곡면 원통산에 멋진 군락이 형성되었습니다.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자작나무 군락은 등산로 초입에 위치하여서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가 있습니다.

자작나무는 줄기의 껍질이 종이처럼 하얗게 벗겨지고 얇은 낭만적인 나무입니다. 껍질은 거의 기름기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썩지 않으며 목재는 단단하고 치밀하며 조각재로도 많이 쓰이네요. 국보 팔만대장경의 일부가 자작나무로 만들어졌다 합니다.

음성 도시풍경 전시는 겨울이면 더욱 낭만적인 자작나무의 멋진 풍경이 함께합니다. 하얀 줄기의 앙상한 줄기가 도드라지는 나무에 음성의 다양한 풍경과 계절이 입혀졌습니다. 유초록 풍경 사이로 피어난 하얀 벚꽃, 초여름의 연두색 잎 등이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원통산의 자작나무 숲이 음성군청으로 들어왔습니다.

음성군청에서 음성의 도시 풍경을 만나보세요. 이곳이 어디일까? 하나씩 하나씩 그 장소를 찾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방송국 송신탑이 선명한 가섭산, 설성공원과 인접한 번화가, 벚꽃 흐드러지게 피어난 응천, 눈 내리는 도로 등등 음성군민이라면 어렵지 않게 찾게 됩니다.

음성예총 기획초대전 신재흥 - 음성 도시풍경, 자작나무전은 생활 속 도시풍경이 예술로 승화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된 친근한 주변 풍경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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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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