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일 전
아이들과 5월의 순천만 국가정원 즐기기
안녕하세요 순천시 소셜미디어기자단
아들 둘맘 광양아둘맘 입니다♥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순천만 국가정원 다녀오신 분들 많으시죠!
더운 여름이 오기 전
나들이 하기 딱 좋은 5월
5월의 순천만 국가정원도 다녀오셨나요?
4월과는 또다른 모습이고
주말에만 운영된다는 카퍼레이이드
소문을 듣고 아이들과 함께
순천만 국가정원에 다녀왔는데요!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는지 한번 볼까요!
5월의 순천만 국가정원
연간권을 끊은 저희 가족은
단체 쪽으로 QR코드를 찍고 입장~
이미 많은 관광객 분들이 입장하셔서
5월의 순천만 국가정원을 즐기고 계셨어요
서문으로 들어가서 가장 먼저 간 곳은
' 로즈가든 '
5월하면 떠오르는 꽃
바로 장미!
색색의 장미들이 너무 예쁘게 피어있어
어느 곳에서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들이 한가득이에요
5월의 장미를 보고 싶었던 것도 있지만
저희의 주 목적은 ' 카퍼레이드 '
아이들과 함께 오다보니
코스가 자연스럽게 아이들 위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어요ㅋ
예쁜 장미가 보이는 나무그늘에
잠시 앉아 간식을 먹으며
2시에 시작하는 퍼레이드를 기다려요
퍼레이드는 서문 입구에서 부터 시작해서
프랑스 정원까지 천천히 이동하는데
중간 중간 포토타임도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면서 천천히
퍼레이드를 따라오시면 된답니다!
2시 땡하니 서문 입구에서 부터
서서히 들어오는 퍼레이드 카♥
차례대로 들어오는
순천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예쁜 꽃들을 따라
프랑스 정원까지 천천히 퍼레이드를 따라가다보면
프랑스 정원 가기 전 잠시 포토타임!
시간은 넉넉하니까
천천히 한명씩 사진도 찍고
추억도 남기고
마지막으로 오이삼촌이 주는
사탕까지 받으면 완료!
그 다음 코스는
데이지와 청보리, 양귀비 꽃이 너무 예쁜
포토존 가득한 ' 두다하우스 '로 출발
사진으로 봐도 너무 예쁘지만
실물로 보면 더 예쁜 곳이에요♥
두다하우스는
애니메이션 ' 두다다쿵 '의 주인공
두다와 관람객이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AI 디지털 인형극이에요
체험시간은 약 10분
인원은 한 회당 최대 40명 입니다
두다가 하는 질문에
실제로 아이들이 말하고 답하는 걸 듣고
그에 맞는 리액션과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인형극으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보니
너무 신기했답니다!
중간에 두다가 내는 퀴즈를 맞추면
이렇게 선물도 받을 수있어요!
그다음 코스는
아이들이 너무 사랑하는
동물친구들을 만나러 가야하는데~
어린이동물원으로 가기위해서는
' 스페이스 브릿지 '를 건너가야 해요
동물원으로 나가기 바로 전
스크린을 지나면 이렇게 진짜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 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으니
슉~ 지나치지 마시고 꼭 들려서
사진 찍고 가세요♥
' 어린이동물원 '은 동물 친구들도 있지만
어린 유아들도 놀 수 있는 물놀이 장도 있답니다
큰 일교차 때문에 감기에 걸려
저희 아이들은 다음을 기약하고
동물친구들을 보러 출발~
여러 동물들을 생각보다 가까이서 보고
앵무새나 알파카 먹이주기를 하며
직접 교감할 수도 있고
불법 밀수 때문에 고통받는
파충류 친구들의 사연도 들으며
알찬 시간을 보냈어요
동물원 옆의 호수에는 청둥오리, 각종 새들과
그리고 운이 좋으면 이렇게 큰 고니까지
울타리 없이 눈 앞에서 직접 볼 수 있어요
신나게 놀고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됐어요
하지만 가는 길에도 예쁜 꽃들이 있어
심심할 틈이 없답니다
많이 걸어서 힘드시다면
잠시 꿈의다리 앞에 앉아서 공연도 보고
지나가는 멋진 배들을 바라보면서 쉬기도 하고
이렇게 멋진 사진까지 남기고 나면
5월의 순천만 국가정원 나들이 끝♥
4월에 다녀오신 분들도
꼭 한번 더 5월에 다녀오셨으면 좋겠어요
주말 2시에 서문에서 하는 키퍼레이드도 보시고
예쁜 장미와 두다하우스에 청보리와
양귀비 꽃 등 볼거리도 만고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들도 한가득이니까요!
싱그러움이 가득한
순천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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